드디어 책이 온다. ㅋㅋㅋ - 2010년 2월 말이 기다려진다. 

 

그동안 내내 페이퍼를 작성하고, 리스트를 작성하고 보관함에 차곡차곡 담아놓은 책들. 그리고 이미 주문을 해서 집에 고이 있는 책들 중 일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얼마나 기쁜지! 

일단은 아이의 책이 먼저겠지만, 그래도 내 책을 10권 이상 받을 수 있다는 건 뜻밖의 행운이다. 그리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3월 경 남편이 잠시 한국에 갈 일이 있을 듯 하니, 그 땐 책들을 박스에 한가득 넣어서 배로 한꺼번에 부치라고 해야겠다. 

날이 갈수록 읽고 싶은 책들은 가득하고, 새로 쏟아져나오는 신간 홍수 앞에서 불쑥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서점이나 도서관도 없으니까.  - 아, 물론 여기도 서점은 많지만, 전부 영어 혹은 중국어 책이니까. 간혹 일본어 책도 있고 한국어 책도 있는데, 일본어 책은 만화다 많고 한국어 책은 아주아주 오래된 요리책 정도?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다시 한 번 그리스 로마 신화 를 읽어보고 싶다. 더불어 북유럽 신화와 함께 인도 신화 역시... 

한국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 문화와 지리에 관련된 책들도 간절히 필요하다. 

노빈손 시리즈 - 한국사 신간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 책이 나왔는데, 나머지 시리즈와 함께 모두 갖고 오고 싶다. 

 

 

 

 

영어와 중국어 관련 책은 빠질 수 없고,  [한국사 세계사 교과서 세트]는 특별 세일이니 함께 장만해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마법 급수한자 세트 - 전9권 과 각각의 책들 -  급수 딸 때 참 좋을 것 같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1 : 개미
스튜디오 시리얼 원작. 디지털터치 만화. 손영운 기획 및 글. 김재근 감수 / 아울북 / 2010년 2월
   

이 책도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과학원정대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가 될 듯 하다.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DJ 배철수가 방송 20년을 기념하여 100대 명 음반을 선정하고 이를 해설하는 책을 직접 펴냈다.] 는 책소개처럼 나 역시 궁금해지는 책이다.  

 

 

 

  백투더 베이직 잉글리시 시리즈 세트 - 전4권

 

 

 

 

 

 

 

 

 

 

  

 

 

 

 

 

 

  

 

  

 

 

 

   

 

 

 

 

 

 

 

 

 

 

 

   

 

 

 

새로나온 책 중에도 읽어보고 싶은 게 얼마나 많은지!  

또한 전에 몇 권 눈여겨보았는데,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다. 제목만 봐도 읽고 싶은 생각이 가득 드는데, 내용 역시 무척이나 알차보인다.   

지금까지 나온 책이 12권인데, 세트도서는 9권이 있다. 몇 권까지 나올 것인가도 궁금해진다.

 

 

 

 

 

 

 

 

 

 

 

 

 

      

 

 

 

 

 

 

 

 

 

 

 

   

 

 

 

  

 

 

 

 

 

 

  

 

 

 

 

 

 

 

  

 

 

 

 

 


 

 

 

 

 

 

 

 

푸른숲 주니어의 [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가 눈에 확 들어온다. 이제는 우리 아이랑 재미있게 읽으면서 교양과 학습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또한 이번에 푸른책들에서 새로 나온 네버엔딩 시리즈도 무척 탐이 난다.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책들도 함께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인권을 다룬 다양한 책들도 읽으면서, 우리 아이랑 자유와 평등,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함께 해보고 싶다.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나, 읽고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 이외에도 세계사와 한국사에 대한 책들은 더욱 눈여겨 보고 있다 는 중인데, 생각보다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책 검색 덕분에 새롭게 알게 된 레인저스 시리즈도 보고 싶다. 

  

 

 

영어 책도 있으니까, 어떤 책으로 구입할 까 생각이 된다. 

 

 

점점 한글과 멀어지는 우리 아이를 위한 국어 사전과 중국어 공부를 위한 여러 사전들도 갖춰야 할 것 같다.

    

 

 

 

 

 

 

 

 

 

 

 

 

 

 

알라딘 메인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인데, 우리 아이와 함께 일러스트와 그림책 세계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세계] 라는 부제가 참 마음에 든다.

일단 50% 할인이 되는 국내도서[번역서]가 좋지만, 원서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을 것 같다. 

 

 영어 챕터북으로 20권 세트를 주문하려고 한다. 전에 한국에서도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베이비 시리즈부터 키즈북, 본책에 챕터북까지 섭렵했는데 새로운 책이 나왔단다.  나머지 책도 얼른 번역이 되어 나오게 되기를 기대한다.

 

 

 

 

 [오프의 마법사] - 칼데콧 수장작가 '에드 엠벌리'의 작품이 또 하나 나왔다. 그의 책은 소장하고 싶은 게 가득한데 이 책 역시 표지만 봐도 멋지다.  

얼른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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