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만나게 되는 기쁨 ^^ 

 

****  [헨쇼 선생님께]의 '비벌리 클리어리'를 아시는 지요? 

계속 되는 책 검색에 다소 지치기도 하고, 마우스를 계속 누르느라고 팔이 아프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왜?      난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한 눈에 책을 찾아볼 수 없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책을 검색하다보면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느끼지 못하고 또 만나지 못하는 굉장한 책과 작가를 만나게 된다. 

메인 화면에 띄워주는 책일 수도 있고, 또 어딘가에 조그맣게 달랑 제목만 나와있지만 내겐 무척 소중하고 의미있는 책이 되어줄 그런 책도 있는 것이다. 

이번엔 무엇보다 다양한 작품을 한글 번역본과 영어 원서로 만날 수 있었다.  

바로 [라모나 시리즈]의 작가 '비벌리 클리어리' 를 만나게 된 기쁨이다.   그 작가가 쓴 책 중에 한국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책은 아마도 [헨쇼 선생님께] 일 듯 싶다.

 이렇게 멋진 책을 전부터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 매번 미루다가 시기를 놓쳐버리고, 그만 싱가포르에 와버렸으니까.

 그래서 이번엔 그냥 원서로 사서 읽자고 해놓고서 배송 때문에 미적거린다.  

 올해는 꼭 읽어야지.  우리 아이도 선생님께 느끼는 감정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요즘 알라딘 메인에 뜨는 책 라모나 시리즈  - 뉴베리 수상작이라고 한다. ^^ 

 그 두 권의 책만 있는 줄 알았는데, 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라모나 시리즈가 있는 것이다. 

귀여운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 책. 그래서 혹시 우리 아이는 남자 아이가 주인공인 책이 더 좋다고 하겠지만, 무척이나 재미있을 듯 하다. 

 

 

 

 

 

 

  

 

 

 

 

 

  

  

 

 

 

 

 

 

 

 

 

 

 

라모나 시리즈 영문판은 오디오 시디가 함께 수록된 것도 있고, 세트 도서도 있다. 또 그냥 페이퍼북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또 남자 아이가 주인공인 헨리 시리즈랑 귀여운 생쥐 랄프 시리즈까지 있다.  헨리와 랄프 시리즈는 한글 동화책도 있으니까, 이만하면 굉장한 수확이라 할 수 있겠다.

 

 

 

  

 

  

 

 

 

 

 

 

  요렇게 랄프와 헨리 시리즈도 세트로 갖추고 있다.

  다 구입해서 아이가 읽는다면 좋은데 역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 책들은 나온 지 꽤 오래 되었다. 왜 이제서야 이 책을 발견했을까?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한국에서 마음껏 읽을 기회가 있었을텐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주옥같은 작가의 멋진 작품들을 알았으니까 괜찮다.  늦지 않고 이제부터 시작하면 될 테니까......  *^^*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작가는 아니지만, 언제나 좋은 '신시아 라일런트'의 새로운 책들을 읽고 싶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도 많지만, 외서 역시 굉장하다.  언젠가는 꼭 전부 다 읽고 싶은 작가와 작품인데...

 

 

 

 

 

 

 

 

 

 

 

 

 

 

 

 

 

 

 

 

 

 

 

 

 

 

 

 

 

 

 

 

 

 

 

       

 

 

 

 

 

  

  

 

 

  

 

 
 


 



 

 

  

 

 

 

 

 

 

 

  

 

 

 

 

 

 

 

 

 

 

 

 

 

 

 

 

 

  

 

 

 

 

  

 

 

 

 

 

 

 

 

 

 

  

 

 

 

 

 

 

 

 

 

 

 

 

 

 

 

 

 

 

 

 

   

 

 

 

 

 

 

 

 

  

 

 

 

 

 


 

 

 

 

  

 

 

 

 

 

 

  

 

 

  

 

 

 

 

 

 

 

 

 

 

 

 

 

 

 

 

 

 

 

 

 

 

 

 

 

 

  

 

 

 

 

 

 

 

 

 

 

 

 

 

  

 

 

 

 

책을 검색했더니 500여권이 넘었다.  싱가포르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겠다. 

Rylant, Cynthia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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