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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전광.임금선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12월
평점 :
링컨 - 인생의 멘토가 되기를 바라며...
점점 헤이해져가는 신앙생활, 우리 아이에게 나 역시 신앙의 멘토가 되어야함에도 늘 부족한 엄마. 우리 아이 10살. 궁금한 것도 더 많고 제법 생각이라는 것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좋은 스승을 붙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한번 한국에 가면 많은 책을 읽어야지 싶고 아이에게 꼭 읽어보라고 할 책들을 찾아서 열심히 웹서핑을 하고 있다.
아직 위인전을 읽어보지 않은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책을 살까 하다 찾아본 책이다. 유치원생에게는 좀 무리이고 초등학생들에게 딱 읽기 좋은 그러한 책인 것 같다.
링컨. 미국의 대통령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이 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챤이다.
이 책은 링컨이 늘 기도로 일을 하고 하나님 앞에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그의 어린시절부터 대통령이 될 때까지, 또한 대통령이 된 이후에 거대한 국가인 미국을 대표한느 사람으로 어떻게 하였는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어른들을 위한 책도 있지만 우리 아이를 위해 그리고 조카들을 위해 어린이용 책을 구입해 읽었지만 오히려 내개 더 감동을 받은 것 같다.
나 역시 기독교인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하면서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을 해보며 또 비기독교인들도 링컨이란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도를 늘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이든지 기도를 하는 우리 아이가 되기를 나는 오늘도 하나님께 그렇게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