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m Day Winner (Paperback)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1 (Book) 35
Grace Maccarone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6년 3월
평점 :
품절


The Gym Day Winner 

누가 이겼을까요? 

전에  Scholasitic Hello Reader 리뷰를 처음 쓸 때, 미국 문화와 동화책에 대한 언급을 살짝 한 적이 있었어요. 바로 백인과 흑인 아이들이 또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들이 함께 그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있는 그림책이나 비디오가 많다는 것 - 그렇게 교육을 해야 올바른 것일테니까요. 

우리나라도 점점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오고, 다민족으로 구성된 가족이 많아지기에 그런 배려와 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림책이나 동화책 속에 자연스럽게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 밝고 즐거움이 넘치는 그런 그림책이나 동화책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겉표지에도 보이듯이 The Gym Day Winner 라는 제목 아래에 남여 아이와 휠체어를 탄 여자 이아가 함께 있어요. 같이 운동을 하는 듯 한 모습이지요.
It's Thursday. It is time foe gym for Dan, Jan, Pam, Sam, Max, and Kim.  /  Max tags Pam. Pam tags Dan. Dan tags Kim. ~  Coacj Mike is big and strong and fun. He blows his whistle. He say, "Let's run!" 

The chilren race. Dan is fast. Pam is faster. 그리고 달리기도 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달리는 Pam의 표정에서 진지함과 즐거움이 묻어나네요. 이렇게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아이들의 태도도 성숙해질 것 같아요.  

Now Jan does cartwheels. Kim does flip. Max does rolls. Sam just trips.  이렇게 체조도 합니다. 평균대 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아이들 모습도 실수하는 Sam의 모습도 하나같이 귀여워요. 

그리고 농구경기.. 3대3으로 진행되는 아이들의 농구시합. 정말 재미있답니다. The ball goes in. Hooray for Sam! His team will win. 이렇게 이야기는 끝이 나지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The Gym Day Winner]. Level 1에는 같은 작가의 책이 몇 권 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이야기 역시 학교 생활에 대한 것이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The Classroom Pet ], [Sharing time troubles] 그리고 [The Lunch Box Surprise] 입니다. 그리고 같은 레벨의  [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역시 글 작가와 그림작가가 같습니다. 또 레벨은 다르지만 전에 읽고 싶어 찜해둔 책인 [ Itchy Itchy Chicken Pox ]  - My First Level 1 이라고 하니 아마도,  Level 1보다 아래의 책일 듯 싶어요.

또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베시 르윈은 칼데콧 상을 받은 책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그림을 그렸고,  [오리, 대통령이 되다! ] 책 역시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즘 칼데콧 수상작 책과 작가 검색을 해서 그런지 왠지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역시나 입니다. 

작가를 검색해보니 수 많은 영어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표지 그림만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이네요. -  리뷰 쓰다 횡재한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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