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assroom Pet (Paperback + CD 1장) - Scholastic Hello Reader CD Set 1-30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1 (Book + CD) 30
Grace Maccarone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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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assroom Pet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The Classroom Pet ]입니다. Level 1에는 같은 작가의 책이 몇 권 있는데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이야기 역시 학교 생활에 대한 것이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Sharing time troubles], [The Gym Day Winner] 그리고 [The Lunch Box Surprise] 입니다. 그리고 같은 레벨의  [My tooth is About to Fall Out] 역시 글 작가와 그림작가가 같습니다. 또 레벨은 다르지만 전에 읽고 싶어 찜해둔 책인 [ Itchy Itchy Chicken Pox ]  - My First Level 1 이라고 하니 아마도,  Level 1보다 아래의 책일 듯 싶어요.

또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베시 르윈은 칼데콧 상을 받은 책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그림을 그렸고,  [오리, 대통령이 되다! ] 책 역시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즘 칼데콧 수상작 책과 작가 검색을 해서 그런지 왠지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역시나 입니다. 

작가를 검색해보니 수 많은 영어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꼭 읽어보고 싶어요. 표지 그림만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이네요. - 오늘 리뷰 쓰다 횡재한 기분이에요. ^^ 

미국은 학교에서도 또 집에서도 애완동물을 많이 기르지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에서도 이 책 내용과 살짝 비슷한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요.[신기한 스쿨버스 베이비 시리즈였는지 ^^] 아마 다른 미국의 그림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많고요. 물론 영화도... 

과연 The Classroom Pet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It's the day before Christmas... It's almost three. The class is sitting quietly to hear who gets the classroom pets.

드디어 겨울 크리스마스 방학.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학교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을 하나씩 맡아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 우리와 다른 그들의 문화와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아요. 

The snake goes home with Kim. / The rabbit goes with Dan.  / The ant farm goes with Max. / The hamster goes with Jan.  / Sam gets the crab. Her name is Star.  

다른 애완동물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는데  crab의 이름만 나와있지요. 왜냐하면 이 책의 주인공 Pet이니까요. 

Sam이 소중하게 다루며 집으로 오던 중 Star는 Sam의 차 안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Sam gives Star water. Sam gives Star bread. Sam says good night and goes to bed. 이렇게 Sam이  Star를 돌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확실히 Level 1 이라서 그런지 각각의 문장은 철저하게 파닉스를 고려한 단어를 선택했지요. 아이들의 이름도 그렇구요.

Star는 Sam의 집에서 Sam과 함께 재미있게 놀며, 갑자기 숨어버려 Sam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가지고 갑니다. 

Then Sam takes back the classroom pet. And this is a story that Sam won't forget.

Scholasitic Hello Reader Level 1 단계라 아이들 처음 영어동화로 좋아요. 32페이지 정도 되기 때문에 너무 짧지도 또 너무 길지도 않아서 초보자용 영어공부에 안성마춤이지요.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고 실용적인 문장들. 그럼에도 왜 저는 막상 Writing을 하려면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나오는데, 이제는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한글 동화책을 볼 떄 처럼요. 뭐 가끔은 제게 묻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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