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word in the Stone (Paperback 1권 + Workbook 1권 + CD 1장)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 CD + Workbook) 14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The Sword in the Stone  아서 왕 이야기

몇 달 전부터 아서 왕 이야기가 나오는 책을 몇 권 읽어서 그런지 지난 번에는 영국의 켈트신화 고대 영국의 역사에 대해 열심히 웹서핑을 하며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The Sword in the Stone  이 책 역시 아서 왕 이야기 입니다. 영어를 좋아하거나 보다 욕심을 낸다면 이 책을 읽고나서 중세 기사에 대한 내용을 찾아 영어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마도 켈트 신화를 잘 몰라도 아서 왕 이야기는 대부분 많이 알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워낙 책도 많고 제 나이 또래의 세대라면 어린 시절 텔레비전을 통해 아서 왕 이야기 정말 즐겁게 봤을 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아서 왕, 기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일 수도 있고, 영어로 한정하자면 서로 반대되는 형용사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Long ago, there was a land without a king. 

"I will be King," said the tall, fat man. /  "I will be King," said the stort, thin man

"I will be King," said the tall, thin man. /  "I will be King," said the stort, fat man.  And so there was a war. 

서로 왕이 되겠다고 싸우는 바람에 시작된 전쟁.

Old men fought. Young men fought. The young boys hid in the bushes and watched. Among them was Arthur. 

마법사 멀린도 등장하고 꼬마 아서가 칼을 뽑는 장면도 ㅎㅎ 아서왕 이야기를 알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동화지요.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 확실히 1단계와는 차이가 나요. 내용과 어휘 모두. 하지만 6,7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영어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기에 처음 교재로 참 좋은 책이지요.   

단어 역시 쉽고 반복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살아있는 영어표현. 두 세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영어문장들이 별다른 해석없이 그림을 보며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정말 한 페이지에 세 네 문장 간단하지만 처음 아이들 영어를 배우기엔 참 좋아요. 유익한 내용 실용적인 영어 표현 그리고 미국의 문화와 학교 생활까지 배울 수 있는 Hello Reader 시리즈 입니다.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처음 레벨 1단계는 쉽고 간단한 문장구성이지만,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단계부터는 제접 글자 수가 됩니다. 단어 역시 저도 가끔 모르는 게 많이 나오는데, 그림을 보며 그리고 앞뒤문장을 보며 우리 아이는 사전 없이 단어의 뜻을 유추해가더군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Scholastic Hello Rea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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