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for Me (Paperback) 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Book) 31
Sydnie Meltzer Kleinhenz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7년 11월
평점 :
절판


More for Me!  

더 더 더 주세요 ^^ 아마도 한창 잘 먹는 3,4살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 큰 유치원 생이라면 엄마에게 더 달라고 항상 이야기할 것 같아요. 게다가 형제가 있다면 경쟁을 할 수도 있겠지요? 누가 더 먹을까... ㅎㅎㅎ 욕심많은 꼬마 아이들. 

이 책에도 욕심많은 꼬마 아이[Monty]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멋지고 현명한 누나가 등장하지요. 그냥 제 생각에는 greedy한 꼬마 남자 아이가 주인공이라기보다 clever한 누나가 훨씬 비중이 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 실은 두 명의 어린이가 모두 주인공이겠지만요. 

이 책은 Hello Math Reader 시리즈 중 [More for Me!]입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고 책 표지 그림만 봐도 주인공 꼬마 아이[Monty]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지요. 

Monty jumped right out of bed. "I want breakfast. Lots!" he said.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아침을 먹고 싶어 신나게 침대에서 뛰어내려가는 주인공 Monty입니다.

He quickly dressed. He could not wait to find out what would fill his plate. 이렇게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주방으로 간 Monty. 하지만 식탁에 차려져 있는 건 고작 토스트 한 조각. 그래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합니다.

Monty said, "Is that my toast? There's just one slice. I want the most!"  

현명한 누나는 문 뒤에서 보고 있다 명쾌하게 해결을 해 줍니다. 바로 이렇게요. ㅎㅎ  

His sister hid behind the door. She neatly cut the toast in four.

"Now, look," she said,  "You have a lot."  / So that's what Monty thought he got. 

바로 토스트 한 조각을 4조각으로 잘라서 준 것이지요. 그것도 모르는 우리의 귀여운 욕심쟁이 Monty는 자신의 것이 한 조각에서 4조각으로 많아진 줄 알고 신이 나서 먹습니다.   

그 뒤로도 양이 적다는 Monty에게 누나는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하게 하나를 여러 가지로 나누는 것에 대한 영어 표현까지 더불어 배울 수 있답니다.  

정말 각각의 문장이 너무 재미있는 책. Story가 끝나고 나오는 Activities 또한 활용하면 활용할소록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겠지요?  생생한 영어는 아이랑 바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좋답니다.   이렇게 각각 영어 표현 역시 달달 외워도 좋을만큼 멋진 문장입니다. 

참, Hello  Reader 시리즈는 1-5단계까지 있다는데 5단계 책은 못찾겠어요. 아니면 1단계 이전의 책들 Pre-Grade 1 책들 때문에 그 책이랑 Level 1-4까지 해서 5단계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 않다면 5단계 책들을 꼭 보고 싶네요. 

Hello Science Reader 시리즈도 참 좋은데, Hello Math Reader 는 수학동화가 아닌 듯한 수학동화라서 참 좋아요. 그냥 일상 생활을 다룬 동화도 다양한 어휘와 생생한 문장을 배울 수 있지만, Hello Math Reader 는 특히나 학습[수학]과 관련된 여러 중요한 어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지요. 

정말 Hello Reader 시리즈는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답니다. 생생한 영어 단어들 - 제가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영어 교과서에서는 이렇게 간단한 문장임에도 결코 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영어동화책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Scholasitic에서 나오는 Hello Reader 시리즈는 미국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필수나 다름없이 Reading을 위한 책으로 사용되기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처음 영어동화책으로 참 좋지요. 쉬운 내용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파닉스를 고려한 영어 단어의 선택.  

Scholasitic Hello Reader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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