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29th March 2009

제목 : 수제 스티커
날씨 : 엄청난 굉음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음

오늘도 하루가 지나간다.
며칠 더웠던 날씨는 두 시간 넘게 지속되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로 인해 조금 수그러들었다.

금요일 아침 갑자기 열이 난 우리 아이. 지금도 여전히 미열이 있다. 그나마 밥은 잘 먹고 있어 다행인 듯 싶다.
토요일도 오늘도 제대로 볼 일도 못 보고 집에만 있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고...

투션 선생님이 금요일 오후에 왔다가 그냥 가셨다.  왠만하면 투션은 그냥 하려고 했는데 오후에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집에서 무료한 일상이 계속 되고 연아 양의 경기도 생중계로 보지 못하고 그 아쉬움을 이리저리 달래다가, 웹서핑을 하며 눈에 띈 수제 스티커를 인쇄해서 아이에게 몇 장 뽑아주었다.

다음에 신랑에게 라벨 지를 사오라고 해야 할 듯.
수제 스티커를 뽑아주자, 신이 나서 자신도 그렇게 스티커를 만들어야겠다고 하며 복사용지를 한 장 두 장 빼서 가지고 간다. ㅋㅋㅋ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수제 스티커 패턴을 보더니 자신도 비슷하게 흉내를 내며 블로그에 완성되면 올려달라고 한다.

아마도 당분간은 수제 스티커 그림 그리느라 시간을 제법 보낼 듯 싶다.
며칠 아프다고 또 실컷 놀렸는데 공부는 언제하나?
  - 텀방학 일주일을 포함해 무려 두 주 가까이 신나게 논 우리 아이.

영어 단어도 외우고 시험보고 며칠 지나면 또 잊어버리는 일상이 반복되고...
언제쯤 우리 아이도 유창하게 영어로 말할 수 있을까!
  - 이렇게 말하는 엄마의 영어 실력도 보잘 것 없으면서 말이다.

하루가 어느 덧 다 가고 저녁을 준비해야 할 시간.
오늘은 또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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