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번은 스콜이 자주 내리는 아열대 기후 싱가포르
막상 우기인 12-1월엔 별로 비가 안 내리더니
요즘은 완전 폭우가 쏟아진다.

요 달팽이는
우리 아이의 첫 애완동물? 이다.

한국에서 각종 곤충에 물고기를 길렀던 아이는
엄마와 단 둘이 지내는 기러기 생활 속에
달팽이 하나 만으로도
이렇게 조그만 위안을 삼는다.

비가 온 후 날이 개거나
밤이 되면
시원해진 날씨로 인해
커다란 달팽이들이 콘도며 그 주위를 배회하고 다닌다.

민달팽이도 내 새끼 손가락만하다. ㅋㅋㅋ

애완동물인데 집에서 키우기 버거워
단, 이틀만 애정을 갖고 기르다
다시 풀어주었던 ㅎㅎㅎㅎ 
 
 
  
 
[귀여운 달팽이들이 주인공인 책들]  - 달팽이에 대해 알아봐요 ^^

 
   
 
 달팽이
나쓰메 요시카즈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베틀북 / 2003년 3월  
 
 
 
 
 
 
 
 
 
  달팽이
라헬 웰스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시공주니어 / 2004년 9월  
 
 
  
 
 
 
 
 
 
 달팽이는 왜 집을 지고 다닐까요?
브리기테 라브 지음, 마누엘라 올텐 그림, 송경희 옮김 / 계수나무 / 2007년 6월  
 
 
 
 
 
 
 
 
 
 
 숨바꼭질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6년 10월  
 
 
 
 
 
 
 
 
 
 오는 날 춤추는 달팽이
이상배 지음, 황종욱 그림 / 애플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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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2012-03-3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싱가포르의 저 달팽이는 주운건 가요, 산건가요? 저도 똑같은 달팽이를 키우고 있어서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