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 School Bus #1 : Plants Seeds (Paperback + CD 1장)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데근 그림 / Scholastic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The Magic School Bus #1 : Plants Seeds 

이 책은 다른 스쿨버스 영문판 동화책에 비해 조금 쉽다고도 할 수 있다. 일단 동식물을 주제로 하는 내용이 조금 우리에게 친숙해서 일런지도...  

아주 어릴 때,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정확히 말하면 국민학교겠지만] 시절 텔레비전 만화로 신기한 스쿨버스를 방송해준 적이 있다. 워낙 오래된 일이라 어느 방송국인지는 모르겠고, 과학을 좋아하지 않던 나로서 도대체 스쿨버스가 이리저리 변하는 게 뭔 재미?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만화를 본 기억이 난다. 

아이가 태어나고 우연하게 접한 스쿨버스 시리즈 - 처음에 우리 아이 다섯 살 때, 친한 유치원 친구가 워낙에 좋아하던 스쿨버스인지라 경쟁적으로 읽던 그 때 나 역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보니 어쩜 그렇게 재미있는지... 

내가 왜 어릴 때 그 만화 드라마를 안 봤던가 이해가 안 가기도 했던... 

우리나라에선 스쿨버스 본 책이랑 키즈 시리즈가 있다. 물론 챕터북도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책이 본책과 키즈 30권일 듯. 

이미 번역이 된 키즈 시리즈와 본책을 다 보고 영어 동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와 난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문장, 단어 때문에 곤혹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재미있다. 영어 공부도 되니 얼마나 좋은가!  





Liz! You've found a ladybug! 

A photographer was coming to take a picture of garden, so we all wanted it to look its best.

이러한 대화도 등장한다. 책 속 가득 영어  대화체의 문장이 가득 들어있어서 오디오 시디로 자꾸 듣고 따라하다보면 영어 실력 쑥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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