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일상생활 영어회화 체험 24시 (책 + 테이프 2개) - 학원 안가고도 우등생이 될 수 있는 통합형 초등영어 교과서
정한석 지음 / 베이직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24시간 밀착 영어 - 열심히 영어회화를 ^^

예전에도 영어 회화 책을 몇 권 구입했는데, 제가 워낙 테이프를 듣지 않고 책도 책장에 그대로 꽂혀있는지라 별로 활용하지도 않고 또 그러다보니 영어 실력도 시원찮았지요.

몇 년 전에 나온 [헬로 맘 헬로 베이비]책은 정말 열심히 봤는데, 이 책은 초등학생의 생활을 중심으로 영어회화를 다루고 있어 좋아요.

유치원 때는 유아 영어를, 초등학생이 되니까 초등학교 상황에 알맞는 영어 회화를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랑 하며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했을 땐 이렇게 예쁜 딸기 공책까지 주어서 좋았어요. 아까워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만 조카가 와서 홀랑 집어가고 말았답니다. ㅠㅠ 





테이프도 열심히 들어야하는데, 잘 안되요. 늘 게을러 영어 공부에 그리 진전이 없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꾸준히 보고 있는 영어 책이랍니다.

여자 아이랑 남자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번갈아서 각 상황에 남자 아이의 내용과 여자 아이의 내용이 나오지요.

예를 들어, [자리에서 일어날 때]상황을 영어로 표현한다면, 한 번은 엄마가 남자 아이를 깨우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리고 간단한 설명이 그 옆에 나오고요.

그 다음에는 여자 아이가 잠에서 깰 때 상황이 나오지요. 아침에 일어날 때도 다양한 영어 표현이 있음을 두 가지 장면을 통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다른 상황들도 참 재미있어요. 특히 진짜 초등학생을 아침에 깨울 때부터 아침을 먹고 학교에 보낼 때, 학교에 갔다와서 숙제를 챙기거나 심부름을 시킬 때, 잠을 잘 때 등 엄마가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생생한 영어가 있어서 얼마나 실용적인지 몰라요.

일단 책부터 읽고 열심히 테이프를 들으며 따라하고 귀에 익히고 그렇게 올 일 이 책을 정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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