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9 - 개정판, 가장 아름다운 여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말도 있고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도 있지만, 그런 속담과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외모 중심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그리하여 예뻐지려는 노력떄문에 생기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나니 말이다.

그렇지만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도 지금과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바로 신화 속 이야기가 그 증거가 되니 말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아홉번째 이야기.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여신들도 나오고, 그 황금사과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신들조차 황금사과를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니... 게다가 남신들은 가장 아름다운 여신을 차지하기 위해 또 서로 경쟁을 하고 말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딱 알맞은 책인 것 같다. 어른인 나와 우리 신랑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은 책이니 말이다.

그 유명한 황금사과 이야기를 절대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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