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1,2권에 나타난 멋진 날씨 표현

나중에 아이랑 일기를 쓰거나 동시나 글짓기와 같이 글을 지을 때 참고하기로 했어요.
마법의 시간여행에서는 다른 책보다 훨씬 더 많은 표현이 나오는 것 같네요. ^^
정말 좋아요.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아이랑 기록해놓기로 했답니다. *^^*


마법의 시간여행 1권 - 높이 날아라, 프테라노돈

P. 9
오후의 황금빛 햇살이 나무들을 비추고 있었어요.

P. 17-19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나뭇잎도 흔들렸고요.

그새 바람이 몹시 거세졌습니다. 이젠 바람이 제법 쌩쌩 불고 있었지요. 그러다 갑자기 오두막집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습니다.

P. 20
창으로 햇빛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P. 숲 속은 황금빛 초저녁 햇살에 반짝였고, 해는 막 넘어가려던 참이었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2권 - 도와줘요, 흑기사

P. 11
창밖으로 짙은 회색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거의 새벽녘이었습니다.

P. 12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맞았습니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옆집의 강아지도 짖기 시작했어요.

어둠을 헤치고 이슬이 내려앉은 잔디밭을 지나 숲을 도착할 때까지 한달음에 뛰어갔습니다.

P. 17
먼 하늘에서 빛이 밝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P.66-67
안개가 너무 짙게 끼어서 성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해자도 보이지 않았고, 악어는 더더욱 볼 수 없었지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가 모든 것을 삼켜 버린 듯했습니다.

P. 69
그 순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나왔습니다. 안개를 뚫고 달빛이 퍼졌습니다.

P. 74
구름이 다시 달빛을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 잭은 성 너머에 있는 언덕 꼭대기에서 기사의 갑옷이 빛나는 모습을 본 듯 했어요.
구름이 달빛을 완전히 가려 버리자, 검은 안개가 땅을 뒤덮었습니다.

P. 76-77
바림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공기가 따뜻했습니다. 새벽녘이었습니다.
멀리 가로등이 거리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P. 82
성의 바깥 벽을 넘고 달빛이 비치는 언덕까지 달렸습니다. 안개를 헤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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