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6권에 나오는 멋진 날씨 표현

이 책은 [목숨을 건 아마존 탈출작전] 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어요.
어제 아이랑 읽은 책. 2년 전에 시리즈를 사놓고 9권까지 보고 중단하다 올 겨울 현재 나온 38권까지 다 읽기로 목표를 세우고 있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랑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저랑 같이 읽고, 다른 그림책이랑 학습만화는 아이 혼자 읽기로 했지요.
다른 건 몰라도 그래도 독서계획은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는 듯 해서 행복한 엄마랍니다. ㅋㅋㅋ

아마존으로 가기 때문에 이번 날씨 표현은 더운 여름과 어울릴 듯 하네요.
아이랑 이 책 시리즈에 나온 날씨 표현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그리고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에 나오는 과학 실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기로 했어요.
다른 실험책이 많지만, 일단 지금 읽고 있는 책이랑 연계해서 활동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또 이 책에서 '숲우듬지'라는 말을 처음 배웠네요. 재미있어요. 나중에 아이랑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하렵니다. - 책 23쪽 참조

그러고보니 두 시리즈 모두 비룡소의 책들이네요.





P.21 공기가 후텁지근했어요.

P. 26 햇살이 비치지 않아서 훨씬 시원했죠. 하지만 축축하고 조용했습니다.

P.28 가느다란 햇살 몇 가닥만이 컴컴한 숲 바닥에 비스듬히 내리쬐고 있었습니다.

P. 34 잭은 눈앞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앞쪽이 햇살로 가득했습니다. ~ 잭하고 애니는 빛을 향해서 서둘러 달려갔어요. 

P.48 빗방울이 눈에 떨어졌어요.
하늘에서 번개가 쳤습니다.

P.51 비는 점점 더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P.52 숲은 놀랍게도 축축하지 않았어요.
잭은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빽빽한 숲 우듬지가 거대한 우산처럼 비를 막아 주고 있었어요.

P.79 햇살 속에서 나뭇잎의 그림자들이 춤을 추는 듯 보였습니다.

P.82 길은 황금 햇빛을 받아서 빛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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