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31 - 전설의 바다뱀과 빛의 검 마법의 시간여행 31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점점 방대해지는 스케일과 모험들이 펼쳐집니다.

이 책에서는 하짓날, 잭과 애니는 멀린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캐멀롯이 생기기 훨씬 전의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답니다. 요즘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하짓날이라고 해 더 부럽기도 하네요.

엄청나게 추운 날씨라 그런가봐요. 게다가 요즘 아이랑 이 시리즈를 두번째 읽으면서 이야기 뿐 아니라 각 문장에서 멋진 날씨 표현을 익히고 있는데 역시나 31번째 이야기인 [전설의 바다뱀과 빛의 검] 책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잭과 애니는 해가 지기 전에 빛의 검을 찾아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물의 기사와 거미 여왕의 도움을 받게 되는 잭과 애니. 각각의 책 속에서는 미션을 수행해야하고 또한 동물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도 받게 되지요.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각 이야기마다 어쩜 그런 아이디어가 있는지 정말 신기해요. 앞오로도 더 많은 소재로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가 계속 되면 좋겠어요.

또한 책 첫부분에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코너가 있어 그동안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지요.
게다가 모험을 마치고 나면 그 뒤에는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중요한 것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고 있어 더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이 책에서는 하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 시리즈도 좋은데 본책과 같이 다 나와있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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