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38 - 다빈치와 하늘을 날다 마법의 시간여행 38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재미있어요.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읽어주지 않은 38권. 저만 살짝 먼저 읽었답니다. ㅋㅋㅋ

정말 대단한 책이에요.
우리 아이  어릴 때 1권부터 아이랑 읽다가 지금 겨울방학이라 다시 처음부터 읽고 있거든요.

프테라노든이 살았던 공룡 시대로 처음 간 잭과 애니가 벌써 38번의 모험을 하게 되었다니 무척이나 부럽답니다.

이렇게 1권에서는 공룡, 2권에서는 중세 유럽의 기사, 3권에서는 고대 이집트로 가서 피라미드 속을 탐험하고 드디어 4권에서는 모건 할머니를 만나게 되지요. 또한 위험에 빠진 모건 할머니를 구하러 일본 닌자가 살던 시대로 가기도 하고, 울창한 숲이 우거진 아마존 강 밀림에 미래의 달나라까지 가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마법 사서가 되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 과학 까지 두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 게다가 요즘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중에 아이가 좀 더 크면 영문판 원서랑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실과 상상 세계를 넘나드는 짜릿한 모험.
이번에는 다빈치가 살았던 시대로 가게 된 잭과 애니.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사람 - 어린이들은 천재 화가이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잭과 애니를 따라 가보시기를 바랄게요.  말이 필요없이 직접 읽어야 할 책. 생생한 묘사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된 번역에도 큰 박수를 주고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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