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 어린이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2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윤종배 글, 이우성.이우일 그림 / 휴머니스트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타임머신 로봇을 타고 살아있은 역사 속으로 들어가본다면...

처음 이 책을 주문할 때에는 만화인 줄 모르고 있다가 책을 받고나서 만화인 것을 알고 더 좋아졌네요.

이 정도면 우리 아이도 책을 읽어보라고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꼭 이번 겨울은 아니더라도 요즘 조금씩 혼자서 학습만화를 읽기 시작한지라 한 권 두 권 읽다보면 자신감을 갖고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책은 원래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또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와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지은 저자의 작품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또 역사를 전공하고 현직 교사로 있기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사 자식을 보다 재미있고 포괄적으로 알려줄 것 같아서였지요.

요즘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와 우리 아이. 그래서 아이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알려주려고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아이가 직접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지요.

책 속 주인공인 동식이. 그리스로마 신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동식이의 이야기를 따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또 동식이의 여자 친구 나연이도 등장을 합니다. 타임머신은 나연의 삼촌이 발명한 것으로 20년에 걸쳐 개발한 시공간 로봇 T-2500 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그 로봇 이름을 '대포코'라고 하지요.

각 코너마다 [세계사 산책]과 [교과서 밖 세계사] 코너가 있어서 만화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알려주네요. 또 각 각의 이야기를 시작할 땐 세계사 연표가 함께 나와서인지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세계사 연표 옆에 한국사 연표를 실어놓아 비교를 하면서 읽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처음에 아프리카로 간 아이들. 구석기 인들을 만나서 그들의 옷차림과 여러 생활들을 직접 보게 되지요.
또 만화지만 역사적 유물이나 유적, 문화유산 같은 것은 실제 사진을 첨부해놓았고, 지도를 함께 보여주어서인지  더 생생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제목 그래도 살이있는 세계사 교과서인 셈이지요.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황허 문명과 인더스 문명에 대해 재미있게 읽으면서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을 알게 됩니다.

그러고나서는 최초의 세계 제국인 페르시아 문명과 유럽의 문명, 또 중국의 초기 역사을 알 수 있어요.

나연이와 동식이, 그리고 로봇 대포코가 주고받는 이야기를 따라 읽어가면 세계의 역사가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온답니다.
나연이와 동식이의 궁긍증을 로봇 대포코가 잘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역시 대부분은 잘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각각의 단계에서는 세계사 연표만 나왔지만, 책 뒤에는 부록으로 역시 세계사 연표가 우리나라 / 동아시아 / 유럽과 아메리카 /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  이렇게 네 부분으로 되어있어 대만족이에요.

집에 있는 세계사 연표는 대부분 두 가지로 되어있고, 세계사 연표 책들도 우리 역사와 세계사 이렇게 둘로 나눠져 있는데 네 개로 세분화시키니 한 눈에 더 잘 들어오네요.

나중에 세계사 교과서 시리즈가 완간이 되면 세계사 연표를 따로 떼어내어 벽에 붙일 수 있도록 별도로 정리가 되어 나왔으면 좋겠어요.

몇 권까지 나오게 될지 궁금하네요. 빨리 완간까지 나오게 되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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