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엄마의 조건
장병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무척이나 거창한 책이다.
아이를 기르는 엄마로 내 아이가 나중에 커서 최고로 행복해질 수 있다면 하고 누구나 바랄것이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자라준다면, 그리고 나중에 꿈을 이루는 멋진 아이가 된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엄마가 아닐까?

나 역시 위대한 엄마가 되고 싶다.
그리하여 읽게 된 책...... 이제 그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그리고 고급스런 케이스와 그 안에 들어있는 비젼 플래너도 역시 마음에 쏙 들었다. 어느 새 시댁 조카가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아 졸지에 할머니라는 호칭까지 얻게 된 나는 이 책을 하나 더 구입해서 조카에게 선물로 주려고 한다.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




처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 사실 엄마 혹은 아빠가 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하고 아기를 갖고 그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어느 새 우리 아이는 여덟 살이 되어 초등 1학년이 되었고, 이제 겨울방학이 끝나면 2학년이 된다. 정말 많이 자라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위대한 엄마의 조건]
수 많은 육아서가 있고 부모 교육용 책들이 있다. 요즘엔 엄마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 아빠들을 위한 책들도 참 많이 있다.

처음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 부모 교육서는 다 비슷하다는 생각도 많이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참 많았다.

특히나 내 아이는 아들이라서 그런지 커가면서 점점 더 아빠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기 원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남자들이 어디 그렇게 한가한가!

작가는 이런 말을 한다.
자녀 교육은 아이와 엄마의 쌍방향 관계가 아니라 아이-엄마-아빠의 삼각 트라이앵글 관계로 완성된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를 잘 키우는 좋은 엄마를 넘어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는 위대한 엄마가 되고 싶다면 남편의 빈자리를 잘 채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 아이가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을 하며, 엄마는 바쁜 아빠를 위해 마치  CEO처럼 가정을 멋지게 꾸려가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아빠의 부재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것도 절대 간과할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는 책. 제목이 [위대한 엄마의 조건]이라고 해서 엄마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아빠와 엄마가 아이를 위해 보다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크게 다섯 가지 챕터로 된 책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주고 있다. 또한 제목만 봐도 재미있는 내용이라 생각되는 것도 있다. 남편을 큰아들로 생각하라는 말은 종종 이야기를 하는 부분인데 책에서 그런 내용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었다.

내 아이를 위해 보다 멋진 엄마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제 막 결혼이라는 작은 사회를 만들고 꾸려가는 멋진 가정의 CEO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함께 온 비젼플래너에 새해 계획을 세우고 가정의 멋진 행복과 발전을 위해 매일 매일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