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에너지 설탕 테마 사이언스 3
클로드 콩베.티에리 르페브르 글, 에릭 엘리오 그림, 곽노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전에 학교에 다닐 적에도 설탕의 원료가 사탕수수나 사탕무라는 것을 배웠지만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르고 막연히 원산지 같은 것만 외우고 했는데, 이렇게 책을 읽으니 유익하고 제 호기심도 풀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네요.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저랑 아이 모두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이었네요.

 

또한 우리 아이도 참 좋아해요. 나중에 설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공장에 가서 견학할 수 있다면 훨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설탕과 관련된 박물관이 없는지 궁금해요.

제주도엔 초콜릿 박물관이 있다고 들었는데, 설탕 박물관도 생기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고 직접 요리를 해보는 체험과정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네요. 

워낙 달콤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는 사탕이나 카라멜 같은 것을 좋아하는지라 혹시 그 때문에 자신도 병에 걸리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네요.

설탕의 역사와 기원도 좋았고, 제가 잘 알지 못하던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지요.

재미있는 그림도 좋았지만, 이왕이면 생생한 사진 자료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설탕 박사에게 듣는 설탕 이야기 코너가 무척 재미있었어요.

또 당분으로 인한 질병과 설탕 대체 감미료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닿았습니다.


외국 작가의 번역 책이기에 부록으로 사진 자료를 넣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물론 38페이지에 조금은 나오지만요.

우리나라는 설탕 원료를 수입하기 때문에,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볼 기회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더욱 그러네요.

그리고 설탕과 다른 성분으로 단맛을 내는 식품에 대한 내용도 좋았고, 충치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같은 시리즈의 책인 <테마 사이언스 치아편>에 대해 언급한 내용도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p70에서부터 나오는 여러 가지 설탕의 모습(종류)는 다소 생소했어요.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다양한 설탕의 종류가 없기에(일반적으로 보기 힘들다는 말이랍니다.) 실제 그런 설탕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프랑스의 특산품이나 전 세계의 사탕에 대한 내용 역시 비슷한 생각을 했고요.

하지만 책 마지막에 나오는 멋진 요리법 여섯 가지 넘 좋았어요. 아이와 여름방학 때 꼭 만들어보자고 약속했는데 계속 못만들고 있답니다.

조만간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시리즈가 계속 되고 있는데 전 <테마 사이언스> 참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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