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지구 - 사진으로 보는 지구의 모든것
트레버 데이 지음, 자운영 옮김 / 예림당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몇 년 전에 아이랑 다른 곳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니면서, 그 곳에 있는 조그만 서점에 전시된 책을 우연히 보면서 알게 된 책이다.

얼마나 사진이 생생한지 사진으로 보는 지구의 다양한 환경과 모습이 놀라웠고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 뒤로 다시 도서관에서 이 책이 눈에 띄었고, 그래서 구입까지 하게 된 책.

지구의 모습들이 아름답고 멋진 것이 아니라 재난과 사고 등 일어날 수 있는 자연현상의 생생한 사진을 보면서 지구가 지금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느낄 수 있고, 또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아이랑 함께 학습할 수 있었다.

어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놀랍기도 했고, 화산 폭발이나 가뭄, 홍수, 지진, 해일 등의 재난에 대한 사진을 보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가꿔야한다는 것과 또한 지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 되었다.

제목만큼이나 난폭한 지구는 정말 무섭다. 게다가 요즘들어서는 세계 각국에서 이상기후와 자연현상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이런 책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고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더불어 워낙 생생한 사진 덕분에 우리 아이가 잘 보면서 자연현상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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