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내 마음이야! - 고집 센 아이를 위한 책 돌토 감성 학교 6
카트린 돌토 외 지음, 이세진 옮김, 조엘 부셰 그림 / 비룡소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돌토 감성학교 시리즈 여섯 번 째 책이다.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쉽게 되어있는 것 같다.

나 역시 우리 아이 어릴 적에 모서리가 뾰족한 책을 보면 무지 신경썼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내용까지 보드북으로 되어있어도 좋을 뻔 했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 되었든지 돌토 감성 학교 시리즈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궁금했었다.
돌토는 프랑스 어린이 심리학의 권위자 '카트린 돌토'라고 했기 때문에 더더욱...

나 역시 아이를 길러보았기 때문에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의 뜻대로 하고 싶어하고 고집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독립심을 기르기에 좋은 것도 되었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부모와 의견충돌이 당연하게 생기겠지만 가장 마지각 페이지에 "내가 싫다고 말하는 것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만큼 많이 자랐기 때문이에요." 라는 말로 끝을 맺는다.

아이의 고집을 무조건 꺽지 말고 때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으며 보다 포용력이 있는 부모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