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서관은 찰리 롤라 시리즈로도 유명하지만 유아교육 교구도 많이 있어서
2층에 올라갔을 때 우리 아이는 책보다 교구에 관심이 가더군요.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책도 좋지만 읽은 책들이 많이 있어서인지
새로운 교구가 눈에 띄었어요.

사진을 찍었는데 울 신랑 카메라에 있습니다.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구슬을 굴리는 거랑 원목으로 만든 낚시도구
정말 갖고 싶었어요.


찰리 롤라 딱지도 넘 예쁘고 우리나라 지도 역시 좋았습니다. (코팅까지 되있어요)
잠시 오전에 둘러보고 오후에는 울 신랑이랑 다른 곳을 보는 바람에
책을 거의 못골랐어요.

13일에 가면 찰리랑 롤라랑 함께 사진도 찍고 싶고
또 초등학교 저학년 문고들도 살펴봐야겠네요.



보림 출판사에서 받은 책이랍니다.
<빨간 줄무늬 바지> 이벤트를 하는데 헌 옷을 가지고 오면
보림의 책과 교환을 해줍니다.

울 아들 작은 옷을 가지고 가서 바꾼 두 권의 책.
그런데 오후에는 사람들이 옷을 많이 갖고 와서
책이 모자랐다고 하네요.

12, 13일에도 계속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아서
울 아들 몇 컷 찍었습니다.
나중에 사진 저장하고 나면 추가로 올려야겠습니다. 


집에 매직 큐 책이 한 권 있는데
이번에 저렴하게 파는 바람에 다섯 권을 샀어요.

좀 쉽고 또 울 아들이 좋아하는 내용으로
집에 와 매직 큐 딱지를 떼고 매직 큐 카드를
제가 준 큰 상자에 넣어 보관했지요.

학교에서 혹은 차 안에서 보기에 좋을 것 같네요.


각 출판사마다 엽서랑 책갈피 같은 게 많아요.
다니면서 알뜰살뜰 챙기는 울 아들.
나중에 엄마랑 아빠에게 편지 많이 쓰라고 했지요.

주니어 김영사에서는 역사 연표 포스터를 주고있는데
연표가 넘 자세하게 나와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성지 문화사에서는 우리나라 지도랑 세계지도 색칠하기, 독도 지도를 나눠주네요.
워낙 정교한 지도라 좋고, 색칠한 후 다시 보내면
나중에 모아 시상도 한다고 합니다. <지도 색칠하기 대회>
 


이 책들은 문공사의 책이랍니다.
교통안전 체험은 시간이 안맞아 못하고 책만 샀어요.

만화인데 정말 저렴하게. ㅋㅋㅋ
요즘 학습만화를 조금씩 읽기 시작한 아들에게
틈틈히 읽으라고 샀습니다.



나무 목걸이 만들기 - 울 아들은 장수풍뎅이를 그렸네요.
아마도 책잔치 내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책고르기> 라고 출판단지 내에 위치하지 않는 출판사 책들을 모아놓은 곳이 있어요.
이것 이외에도 책 만들기는 여러 출판사에서 하고 있네요.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정말 넓습니다.
올해는 책에 빠져서 살렵니다.
다음 주 아이랑 나들이 역시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세번 째 이야기는 울 신랑에게서 사진을 받고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본격적인 사진들이
곧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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