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18일에 이사라 지난 번부터 대대적인 대청소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며칠 하다 좀 쉬고 다시 하고...

 

워낙 결혼 전부터 둘이 끌고다녔던 짐이 많은지라 이번 기회에 맘먹고 버리려고 하는데 해도 해도 끝이 안나네요.

 

어린이 날 연휴는 아이랑 놀고 또 교회에 가는 바람에 어제는 저녁에 넘 지저분한 베란다만 물청소를 했어요.

울 신랑이랑 같이 하니 역시 좀 시간이 단축되네요. ㅋㅋㅋ

 

오늘은 맘먹고 후기랑 리뷰 쓰려고 하고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수요일에 울 집 다시 대청소 하려는데...

목요일 아침에만 분리수거를 버릴 수 있어 수요일에 한 번 더 버릴 것을 추리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문자가 왔습니다.

보지 못했으면 좋겠지만 ... 가끔 확인못하는 문자도 있거든요. 연속으로 들어오다 전에 온 문자를 놓치거나 할 때...

 

수요일에 울 아들 학교에서 현장학습 가는데 그 때 엄마들 모여 대청소를 한답니다.

전부터 한번 교실 대청소를 하자고 해서 안 가기는 뭐하고...

 

오전 두 시간 정도면 될 것 같으니까 후다닥 갔다와야겠네요. ㅋㅋㅋ

오늘도 열심히 후기 올린다고 하면서 오전 시간이 점점 가고 있습니다.

 

울 아들 학교에서 오기 전까지 많이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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