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출판사의 달맞이 그림책이다.

그 중에서 내가 참 좋아하는 책인데 단행본으로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이름도 예쁘지만 너무 재미있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여우가 씨앗과 비행기를 바꾸자고해서 하늘빛 씨앗을 얻게 된 주인공. 정성껏 가꾼다.



그 씨앗이 싹이 트고 자란다. 그런데 ...



씨앗은 하늘빛 집이었다. 조그만 집.

조금씩 자랄 때마다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커져 더 많은 동물 친구들이 그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제 완전히 성이 되었다.

우리 아들은 너무 부러워한다. 진짜 이런 씨앗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못된 여우는 욕심이 많아 그 집을 독차지한다.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한 여우.



그러나 여우의 지나친 욕심 때문에 집은 사라지고 만다. 그러게 왜 욕심을 부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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