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아이 태권도 배우기 시작했어요.
제법 날씨도 풀리고 아무래도 좀 강해져야할 것 같네요.
원래 1학년 되면 시키려고는 했는데...
울 아들이랑 저랑 스트레스 넘 받았어요.
학교에서 한 남자아이가 자꾸 때리고 침까지 뱉는다고 하네요.
머리랑 얼굴도 건드리고 줄 서서 어디 갈 때 울 아들 바로 뒤라고 하는데 모자 잡아당기고 계속 치근덕거린다고 해요.
정말 화가나요.
지난 번에 여자 아이 때문에 좀 화가 나서 학교에 가서 그 아이 붙잡고 몇 마디 하고 담임 선생님께도 말씀드렸는데...
쉬는 시간에 일어나는 일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선생님께도 아이가 말했는데 아무런 대책이...
울 아들에게만 그런 것도 아니라던데
오늘 수업 끝나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려고요.
아이 얼굴도 좀 보고 싶어요.
유치원 땐 이런 일이 없었는데...
학교 보내는 게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