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아이가 블럭을 가지고 뚝딱하며 만든 작품이다.

아이랑 컴퓨터 게임은 주말에만 하기로 약속을 했더니 눈앞에 얼마나 게임이 하고싶은지 레고로 만든게 컴퓨터이다.

사실 만들기는 그래도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아보였는데 정말 내가 봐도 마음에 드는 컴퓨터이다.



요즘 울 신랑이 컴푸터할 때 쓴다고 타블릿(태블릿)을 샀다.
거기에 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그대로
컴퓨터에 글씨랑 그림이 나타난다.
넘 재미있는데 
제일 왼쪽에 있는게 바로 그 타블릿이다.

모니터랑 키보드는 그 옆에 있는 것이고, 
줄이 있는 곳을 돌아가면 코드 꽂는 곳도 만들어놓았다.

따로 떨어져 있는 오른쪽은 마우스,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것은 프린터라고 한다.
내가 볼 때는 가장 멋진 게 바로 프린터같은데... 



요렇게 뒤로 계속 전선이 연결이 되어있다.
그리고 나중에는 모뎀까지 만들어 놓았다. ㅎㅎㅎ



원래 블럭을 담아놓는 상자위에 올려놓고 일주일 정도 갖고 놀았다.
하지만 이젠 정리해야할 시간...
부피가 작은 소블럭으로 만들었다면 그냥 장식장행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잘 만든 작품을 정리하려니 나도 아쉽다.

나중엔 또 어떤 작품을 만들런지...
학교에서 특기적성으로 레고도 있는데
로봇 과목이랑 시간이 겹쳐서...

집에서 다양하게 많이 만들라고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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