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갔다 집에 돌아와 이제 쉬네요.

울 아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9시에 집에서 나왔어요.

일산에 아람누리란 공연장 오픈하는데 이번에 시범공연 할 때 관객 서포터즈를 모집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거 설명듣고, 울 신랑이랑 아이 만나서 점심 먹고...

루브르 박물관전에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서 겨우 둘러보고 나왔더니 입장하지 못하고 줄 서 있는 사람이 500명이나 되었네요.

집에 오면서 마트에 들러 장 보고 울 아들 또 물고기 사고...

장 본거 정리하고 저녁 준비해서 먹고(밥도 없어서 밥 하는데도 시간이 걸렸네요. ㅋㅋㅋ) 설거지하고 빨래 해 놓은 거 개어놓고...

아이 샤워시키고 전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넘 피곤해 자렵니다.

나중에 아람누리에 대한 거랑 루브르 박물관 후기 자세하게 올릴게요.
루브르 전 갔다왔더니 예술의 전당에 무지 가고 싶네요.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 며칠 안 남았는데
다음 주는 토, 일 모두 시간이 안 되고...

고민입니다.
주중에 울 아들 학교 빼먹고 오전에 갔다올까 하는데, 울 아들 학교 결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고흐의 해바라기나 별이 빛나는 밤에 같은 그림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 고민하는 아이 모습에 울 신랑이랑 같이 웃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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