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토끼 시계 만들고나서
울 신랑이 가져가는 바람에
다시 토끼 시계만들려다
방향 선회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호랑이로 만들기로 했답니다.
 
지난 번보다는 그래도 만드는 시간이 줄어들었네요.
역시 자꾸 만드니까 속도는 빨라집니다.
 
호랑이라 만들고나서 꼬리까지 붙였어요. ㅋㅋㅋ
토끼 시계도 뒤에 동글동글 꼬리 만들까하다 관두었습니다.
 
두 시계 다 본 사람들은 호랑이 시계가 더 예쁘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호랑이 시계가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클레이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아서...
하지만 시계가 없어 더 만들려면 시계사러 가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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