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울 아들.
학용품도 거의 준비된 것 같고
책가방도 샀고...
다음 주 학교 반편성 홈페이지 보고 확인한다고 하며...
 
클레이 책을 보면서
가방에 달 이름표 만들어줄까 했더니
아이들이 만지고 떼어간다고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만든 것이
이 작품이랍니다.
 
사실 작품이랄것은 없고
동글동글 굴려서 만든 복돼지.
 
나중에 다른 것도 만들어달라고 하네요.
일단 올해가 돼지띠니 만큼 복돼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살색 만들 때 노랑과 빨강 섞어 주황색 만들고
그 다음에 흰 색을 살짝...
 
책에 보면 색깔 혼합하는 법도 나오지만
정말 클레이 만들면서 색의 혼합 개념을 스스로 익혀가는 아이.
 
예전에 책을 읽으면서 또 물감놀이 하면서 해보았지만
물감이 좀 번거로운 반면에
클레이로 색깔을 섞으니까
너무 좋네요.
 
글씨 쓰기가 좀 더 재미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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