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작년 12월에 했던 <그림 속 여행> 프로젝트 수업 때 만든 것 같다.

4주간에 걸쳐 미술, 화가와 작품에 대해 유치원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우리 아이랑 나 역시 미술에 대한 책들을 함께 읽어나갔다.

고흐를 제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 답게 자신이 만든 명화 사전에는 고흐의 그림이 가장 많이 있다.

난 고등학교 때 고흐랑 고흐의 그림을 본 것 같은데 울 아이 일곱살 때 고흐와 그의 작품을 알았다. 부럽기도 하고 정말 요즘은 좋은 책도 많이 나오고, 유치원에서 하는 수업도 마음에 들고...

게다가 명화사전에 있는 작품들은 죄다 유명한 것이라 집에 있는 미술에 대한 책 속에서 본것들이다.

패러디한 그림으로 만나기도 했던 명화들... 아마도 기억에 무척이나 남을 것 같다.

유치반 때 했던 프로젝트 수업 중 <그림 속 여행>은 아이랑 내가 가장 좋아하고 집에서도 함께 즐겼던 프로젝트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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