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자야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노래가 생각나는데... ㅋㅋㅋ

지난 번 울 아이 울 신랑 노트북으로 열심히 게임하다 스페이스바가 망가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덕에 울 신랑 멀리 나가 노트북을 고쳐야했지요.

오늘도 지 아빠, 즉 울 신랑이랑 한 시간 넘게 카트라이더 게임 하고 드디어 잘 준비를 하는 중 저는 열심히 키보드 자판을 두드렸지요.

울 아이가 이렇게 말하네요.

"엄마, 스페이스 바가 다 부러지겠다. 넘 시끄러워!"
즉 컴퓨터 그만하고 자신이랑 놀고 책 읽어주고 재워달라는 말이겠지요.

내 키보드는 튼튼해서 망가질리야 없겠지만, 그래도 이젠 안녕 해야할 것 같네요.
내일 저녁이 되야 다시 컴 앞에 앉을 수 있겠지요?

정말 내일이 설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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