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가고 싶지만 요즘 바빠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보면 역시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다.

한 눈에 책을 보고 고르른 것이 훨씬 더 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검색으로 새로나온 책들을 목록으로 만들어둘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런데 역시, 초등학생용이라고 하면 제일 궁금해진다.

동화는 그래도 저학년 용이랑 고학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사회나 역사, 과학 같은 주제의 아동용 책들은

사실상 난이도만을 가지고 아이들의 연령을 딱 나눠놓기가 불분명한 것은 사실일테니...

울 아이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데...

하지만 이젠 제법 긴 동화책도 읽고 (약 100페이지 가량 되는 동화책), 또 그런 책을 읽어주면 "엄마, 왜 이 책은 그림이 별로 없어?" 하고 물어본다.

지도 책이나 과학실험 위주의 책, 그리고 도감류는 우리 아이도 잘 보기에 이 책도 자꾸만 눈길이 쏠린다.

살짝 맛보기를 해보니 역시 우리 아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좋은 책을 발견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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