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출판사에서 나온 우리 유물 시리즈 세번째 책이다.

난 개인적으로 벨 이마주 시리즈를 좋아한다. 이름처럼 예쁘고 멋진 동화가 많이 들어있는 그 시리즈. 하지만 역시 벨 이마주는 그 이름에 알맞게 외국 작가들의 그림책이다.

이번에 <오늘은 촌놈 생일 이에요>란  책을 알게 되고 그게 유물 시리즈 세번째 책이란 걸 알고 찾아보았다.

<나는 주워온 아이인가 봐>,<우리 누나 시집가는 날> 이 바로 우리 유물 시리즈의 첫번째, 두번째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요즘 아이랑 재미있게 읽었던 <설빔> 을 쓴 배현주씨가 이 책의 그림을 그렸다고 하니 더 궁금해진다.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시골 5일장.

그래도 우리 동네 근처엔 아직 5일장이 있어 조만간 아이랑 한번 가려고 한다.

시장 나들이. 역시 대형 할인마트에 가는 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는 재미있는 구경도 할 수 있고...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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