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1 :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 - 스톱! 주문을 외치면 시작되는 동물들의 과학 토크쇼 STOP! 1
김산하 글, 김한민 그림 / 비룡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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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워낙에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아이인지라 유치원 방학을 하고 집에 와 이 책을 발견한 아이은 무슨 책인지 묻습니다.

영어로 "Stop"이라고 쓰여있으니 더욱 궁금했겠지요?

집에도 애완동물이 있습니다. 특히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를 기르면서는 자연스럽게 암컷과 수컷이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알이 애벌레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생명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느끼고 있지요.

또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구피는 알이 암컷 구피의 몸 속에 있다가 치어가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저 역시 그 모습을 처음 보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이 책은 정말 아이에게 딱 알맞는 책이었답니다. 나중에 이 책을 다 읽고 뒤에 나온 stop 시리즈를 이야기해주니 다른 책도 빨리 읽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학습만화'라고 하는 책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지요. 저도 어릴 적에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역사 만화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게 생각이 나고, 만화 역시 많이 봤기 때문에 만화라는 것에 대해 선입견이 없는데 학습만화는 정말 재미도 있고 유익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고 우리 아이처럼 아직 유치원생인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주인공 지니. 너무 귀엽습니다. 특히 처음 지니와 등장인물 소개를 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는 무척 부러워합니다. 지니의 신비한 능력 세 가지. stop!하고 외치면 5분 동안 모든 걸 멈출 수 있다니 얼마나 신기한가요? 저도 정말 부럽습니다. 게다가 생명이 있는 것과는 뭐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

집에 거북이랑 게, 새우, 장수풍뎅이 애벌레, 사슴벌레, 철갑상어, 구피, 금붕어 등 정말 귀염둥이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저 역시 동물들과 이야기할 수 있으면 무척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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