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울 신랑이랑 제 결혼기념일 이랍니다.
그리고 울 아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었지요.

학교에 가지 않고 아이는 유치원에 보낼까 하다 그냥 같이 학교에 갔었답니다.
시간이 아침 10시 30분이라 느긎하게 준비하고 아이를 깨웠는데 울 아이 유치원에 안가면 안 되냐고 합니다.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이니까 유치원 안 가는 거야!"

별 핑계를 다 댑니다.

벌써 결혼한지 8주년이 되었네요.
1999년에 결혼했으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아주 오랫동안 알콩달콩 함께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우리 아이 결혼하고 아기 낳는 것도 보고, 무엇보다 울 신랑이랑 저랑 모두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들어가면 좋겠어요.

나중에 멋진 은혼식 금혼식 같은 거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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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1-2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저도 은혼식, 금혼식 하시는 분들 너무 아름답죠..^^ 어..근데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벌써 있나요? 울 작은애도 초등학교 입학할건데..아직 아무런 통보도 못받았는데..^^;;

올리브 2007-01-23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마다 다른 것 같아요. 우리 동네도 제법 늦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우리 아이 학교가 예비소집일이 제일 늦었어요.
아직 한 달도 넘게 남았으니 기다리면 취학통지서 오겠지요.
취학통지서 우편으로 오는데 그 안에 아이 배정학교랑 소집일 안내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