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서울 나들이 한 덕에 무척 피곤합니다.
울 신랑 기사 노릇 하느라 힘들었고... 빨리 컴퓨터 끄고 울 아이 채워야할 것 같아요.
한 번 나가기 힘들어 두 탕 뛰었습니다.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하는 <르네 마그리트 전> 이랑 국립극장에서 한 <호두까기 인형> 보고 왔어요.
<르네 마그리트 전>은 우리 아이랑 <마법의 저녁식사> 랑 다른 책 보고 갔기에 더 좋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기념품도 많이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 엽서(편지) 세트만 사왔는데, 에스프레소 커피잔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극> 저도 태어나서 처음 보았는데 나중에 발레 공연으로 보면 더 멋질 것 같아요. 요것도 그림책 한 권 사서 먼저 읽고 갔는데 울 아이 처음엔 "엄마, 그럼 재미없잖아." 하고 말하다가 인형극이랑 책 내용이 좀 달라지니까 제게 또 뭐라고 합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울 신랑이 찍은 거 저도 아직 못 봤어요.
다음에도 보고 싶은 것 너무 많은데 한 번 나가면 하루가 걸리니 또 두 탕 뛰려고 합니다. 울 신랑 뭐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