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아이 유치원에서 방학동안 읽을 책으로 추천한 동화 중 하나가 바로 <휘리리후 후리리후>였다.

우리나라 작가의 책이고 책 겉표지가 참 독튿하면서 예뻐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화려한 색상도 좋았고 처음부터 순서대로 보다가 다시 책을 돌려 거꾸로 읽는 것이 처음이었고 무척 놀랐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러한 책을 또 발견하게 된 것이다.

얼마나 기뻤던지...

사실 <휘리리후 휘리리후> 책을 사놓고 여름에 보고 요즘 보지 않고 있었는데 <기묘한 왕복여행> 책을 발견하고 이런 책이 또 있었는데 하며 열심히 우리 집에 있는 동화책을 일일이 다 찾아보며 드디어 찾았었기에 더욱 애정이 생긴 책이 되었다.

<휘리리후 휘리리후>는 그 나름대로 <기묘한 왕복여행>은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와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두 책 다 만족했다.

오늘 또 다른 책을 찾게 된 것 같다. <기묘한 왕복여행> 서평 쓰려고 보니 그 책의 작가인 '앤 조나스'가 쓴 다른 동화책이 더 있는 것이다.

빨리 읽어보고 싶다. 책이 왜 이렇게 좋은 걸까? 그리고 앤 조나스의 다른 책도 모두 읽어보고 싶다.

 

 

 

 

아래 나온 책들은 앤 조나스의 그 밖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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