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아이에게 가끔 도시락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요즘은 아이가 좀 자라서 역시 나도 약간은 소홀해지는 것 같다.

아이도 제법 글씨를 쓰고 엄마에게 가끔 써오는 편지를 받는 나 역시 무척 기분이 좋아지는데...

언제 한 번 <편지>를 주제로 하여 아이의 동화책 목록을 작성해보아야 겠다.

우리 아이랑 함께 읽은 책도 몇 권 되는 것 같고...

점점 책 읽기가 너무 좋아진다. 그 책들이 모두 아이의 동화책이라는 데 있지만 그래도 책 읽는 내가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