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 접고 힘이 든지 엄마가 접는 것만 가지고 놀겠다며 옆에서 기다리는 아이.
그래도 집이 너무 예쁘다고 신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개수가 적었는지 제 딴에는 집을 크게 짓고 싶었나본데, 그래도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다며 좋아서 블럭으로 빙 둘러 자기 집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집은 나만 들어가도 되니까" 위안을 삼고 다 만든 블럭집에 앉아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