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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3 - 아널드, 버스를 삼키다 ㅣ 신기한 스쿨버스 3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옮김 / 비룡소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크크크, 아널드의 뱃속으로 버스가 들어갑니다. 그것도 모른채 아널드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지...
신기한 스쿨버스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버스를 탄 채 아널드의 입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놀드의 식도와 위, 작은 창자와 심장, 혈관 등을 돌아다니며 인체를 탐험합니다.
가엾은 아널드는 아무 것도 탐험하지 못하고 말지요. 아무것도 모른 채...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정말 사람의 몸 안을 구석구석 다닐 수 있다면 좀처럼 그 기억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몸 속 기관이 나오는 책들이 정말 많고 또 집에도 몇 권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학교에 다닐 때 우리 몸 속 기관을 외우며 정말 어려웠는데, 우리 아이는 스쿨버스 덕분에 학교에 가서도 과학 수업을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치 만화와 같은 그림과 아이들이 주고 받는 이야기들. 아이들이 숙제를 해 온 것 같은 여러가지 내용 등 다양한 구성이 더욱 재미있게 해서 우리 아이가 너무나 집중해서 잘 읽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책을 좋아하는 6,7세 아이들이라면 참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