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네요. 크리스마스 카드 쓴다고 아마 열흘 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올해도 역시 한 장도 못만들었답니다.

컴퓨터 하는 시간 좀 줄이고 했으면 될 것 같은데... 아이 유치원 선생님이랑 피아노 선생님께 보내려고 했는데 못했습니다.

미루다 보니 시간은 흘러가고 어제랑 그제는 낮에 일이 생겨 집에 거의 없어서, 그럴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카드 몇 장 사 놓을 것을 했지요. <사실 핑계랍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종이접어 만든 카드 예쁘게 가지고 왔네요.
엄마, 아빠께 쓴 내용.
"사랑해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사진은 카드가 예뻐 몰래 올려놓았어요. 알라딘 기프트 매장에 있는 건데 품절인 것 같아요. 혹시 안 되는 건지 ...
여러분들께 보내는 카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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