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놀이를 함께 해봐요.


우리 아이랑 어린 시절 많이 하던 놀이 중 하나도 바로 숨바꼭질이었답니다. 까꿍 놀이도 하고, 저랑 아이랑 번갈아가며 이불 속에 숨어있다 나오기도 하고 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집 안 구석 구석 숨고 술래를 정해 놀기도 했지요.


이 책은 제목이 <어디 있나?> 인데 그 제목처럼 “어디 있나?” 하고 물어보면 “여기”라고 대답하는 말이 나오지요.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말을 할 수 있다면 “여기” 하고 따라할 수도 있겠지요.


동글동글 내 얼굴, 깜박깜박 눈, 올록볼록 배꼽, 포동포동 엉덩이 등 신체의 부분을 알 수도 있고 아기랑 목욕하구 나서 읽어보면서 아기의 몸에서 직접 신체부위를 짚어가며 놀면 더욱 재미있답니다.


간지럼도 태우고 또 마사지도 해주고... 요즘같이 겨울이라 날씨가 건조해지면 로션이나 오일도 발라가면서 엄마와의 단둘의 사랑을 확인해보세요.


너무너무 재미있고 책 읽는 시간을 아기들이 엄청 기다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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