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뽀옹 뿌직...


다섯 권의 <자아개념 발달을 돕는 아기 그림책> 시리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역시...


집에 병풍처럼 펼쳐지는 책은 없었던 것 같아서 아이는 이 책을 너무 좋아하고 자신도 이렇게 병풍처럼 된 책을 만들겠다고 하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행기에 앉아 열심히 밥을 먹는 아기.

“냠냠”소리가 무척 맛있어 보이고 우리 아이도 이렇게 아기 시절이 있었지 하는 생각도 하고 또 아이와 함께 앨범을 꺼내 아기 적 사진도 함께 보았답니다.


장남감을 갖고 놀고 우유를 먹고 “꺼억” 트림도 하고 “뿌직” 하고 응가도 하고...


이 책은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이 등장하는데 다른 설명 없이도 그림만으로 또 그 흉내말만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아기 그림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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