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르겠다.
어느 여름 복날,
덧없이 몇 푼에 팔려 나가
패대기 당하여
보신탕 거리가 된 후에
환생한 것인지도....
아마도 팔려가는 차에 갖힌채
지나쳐가는 세상을 눈으로
담고 싶었던 것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