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라는 책...

저도 출간 펀드에 참가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이 책 읽고 있는 중입니다.

( 다 읽고 나면 리뷰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마감하는 시간.

김광석의 노래 한 곡 듣죠.


제가 술 마시고 친구와 노래방가면

거의 18번 처럼 부르는 곡이기도 합니다.


"사랑했지만~"


이 곡은 외국 가수들에게도 많이 번안되어서 불려졌어요.

비록 김광석 목소리가 아니지만 

그들 나름대로 노래를 해석한 느낌도 좋더군요.


명곡은 영어로 번안되어도 역시 명곡이네요.

영어로 부르는 노래 들어 보시구요.


좋은 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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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0-04 23:2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김광석 노래는 들을수록 좋더군요. 안타깝게도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yureka01 2016-10-04 23:34   좋아요 2 | URL
아직 살아 계셨더라면 또 얼마나 좋은 노래를 들려 주었을지요.....

줄리엣지 2016-10-04 23: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가슴에 와닿아요~ 류근시인의 노랫말이기도 하구요~~즐감합니다^^

yureka01 2016-10-04 23:58   좋아요 2 | URL
오옷,,기억하시는군요..네 맞습니다,^^.문장 하나가 노래로 울립니다..

yamoo 2016-10-05 0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광석의 노래, 좋지요^^
김광석에 대한 책도 나왔나 보네요..

전 요즘 윤시내 노래에 버닝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 번안된 외국 노래도 좋네요!

yureka01 2016-10-05 08:50   좋아요 0 | URL
통키타 낭만가객..
나이들어갈수록 노래가 더 다가오는듯한 ^^.

겨울호랑이 2016-10-05 04: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yureka01 2016-10-05 08:50   좋아요 2 | URL
저도 책보니 노래가 자동 나오더라구요^.^

transient-guest 2016-10-05 05: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김광석 좋죠. 전 오히려 20대 때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막연하게 다가올 30대를 기다리면서...근데 그야말로 휙! 지나가고 40대가 되었네요. 지금도 기타로 즐겨 치고 부르는 가수입니다.

yureka01 2016-10-05 08:51   좋아요 1 | URL
나이들면 노래의 느낌이 더 진해지는 기분입니다.^^.

책읽는나무 2016-10-05 08: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노래방 가서 이문세나 김광석 노래 부르면 딱 40대 아재라고 조카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김광석 노래는 지네들이 들어도 훅~반할터인데 말이죠^^
울집 아들은 음악 다운받아 듣는 걸 살짝 들어보면 딱 40대들이 20대때 들었던 노래를 듣고 있더군요!좋은 현상이에요
명곡들이 많으니까요^^
저는 `사랑했지만`이랑 `너무 아픈 사랑은~`두 곡을 참 좋아하는데 작년 김광석 거리를 갔을때 공연장에서 관객을 불러내서 노래를 시키더라구요
그때 어떤 평범한 중년 남성이 아이와 아내를 위해 `기다려줘`를 부르던데 어설픈 떨림의 곡이 진솔하게 다가와 그후부터 이곡을 세 번째로 넣고 있어요^^

yureka01 2016-10-05 09:15   좋아요 2 | URL
^^. 맞습니다..청년이 아재가 되어 가면 젊을 때 한창 들었던 곡이 여전히 듣고 부르죠.

그런데 그 노래가 더 진해지더군요..

나이탓이겠죠..

그때는 몰랐던..그런데 살아보니.아 그게 이거였구나라는
그런 느낌말입니다..ㅎㅎㅎㅎ

책읽는나무 2016-10-05 09:25   좋아요 1 | URL
맞아요
그땐 그냥 그렇구나!
했었던 것들을 30대도 아닌 40대가 되니 어렴풋이나마 느껴지게 되어 요즘 가끔씩 40대 아재가 된 것에 감사할때가 있어요

그리고
아재는 될지언정 꼰대는 되지말자!! 좌우명까지^^

아재님!!
좋은하루 되시길요^^

yureka01 2016-10-05 09:28   좋아요 2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아재들이 아슬아슬해서 말이죠.
오죽 했으면 어설픈 개그 날리며 시대에 끼어 들어 뒤쳐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짠합니다....

태풍인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지만 하루도 온유하시길 바랍니다^^.

stella.K 2016-10-05 10: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헉, 오늘 왜 이러시나요 들...
야무님은 `열애`를 유레카님은 김광석을...!
근데 노래는 원곡이 훨씬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김광석이 좀 외롭게 부르잖아요.
이 노래는 좀 밝은 느낌이 드네요.

yureka01 2016-10-05 10:50   좋아요 1 | URL
네 맞습니다..번안곡의 곡해석은 원곡하고는 다를 수밖에요..
노래에 깔려있는 정서를 다 이해하기란 어렵잖아요 ㅎㅎㅎ
애닮음.애절함.쓸쓸함..이렇게 복합적인 느낌을 표현하기란 불가능할지도요..
그래서 번안되면 곡은 전혀 다르게 해석되고
번안곡 그 자체가 같은 뉘앙스 일수 없기도 하거든요..ㅎㅎㅎㅎ

2016-10-05 1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05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05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05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10-05 1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사가 전부 그냥 시˝죠.. 못마셔도 소줏잔 들어 줘야하는 노래임은 말할 것도없고요!^^

yureka01 2016-10-05 11:29   좋아요 1 | URL
네 맞습니다.가사가 전부 시^^..

2016-10-06 0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10-06 09:58   좋아요 0 | URL
아이공!~~~양철나무꾼님..

소소한거잖아요.나누어서 좋아해 주시니 오히려 제가 고맙거든요..

감사! 감사!~~^^..

2016-10-06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06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