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Tenman/report_last.aspx?CNTN_CD=A0002238252&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MPT_CD=E0019M

 

링크 참조 바랍니다.

 

4대강이 썩어가는 현상은 거의 환경 제앙 수준입니다.

저도 이번주 주말에 가까운 낙동강으로 가서 똑똑히 보고 오겠습니다.

사진이야 이미 강이 얼마나 더러워 질 것인지 추측이 될 것입니다.

 

내 몸이 아픈 거 같아요....아..ㅆ ㅂ...

 

드디어 강이 4급수이하로 되는 지표종까지 발견된다니 기절하겠네요.

시민들이 저 물을 마셔야 하거든요.

 

아 넉살 아무리 좋아도 이건 아니지 않나????

 

--- PS : 하루에 두번이상 포스팅은 가급적 자제하는 편인데,

오늘은 기사 보다가 하도 버럭되는지라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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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8-25 15: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강을 살리려고 국가 재정을 투입하겠지요.. 군대 삽질 입니다..

yureka01 2016-08-25 15:53   좋아요 2 | URL
아 너무 기막혀요..4대강의 효과들이요,,,
강이 죽어가는데 그거 보고 즐거울 수는 없는 일인데 말입니다...ㄷㄷㄷㄷ

마립간 2016-08-25 16:02   좋아요 3 | URL
4대강의 목적이 경제 지표를 호전시키고 토목사업과 관련된 부정자금이 목적이었으니,

같은 이유로 4대강 복원 사업을 누군가 시작하겠지요. 복원 후의 모습이 청계천같지 않았스면 좋겠습니다.

yureka01 2016-08-25 16:19   좋아요 2 | URL
아 복구가 보가 세워지기 전의 원 상태로는 불가능한데 말입니다..

지금행복하자 2016-08-25 16: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도돌이표같은 대한민국이에요.. 돌고돌아 다시 제자리 ㅠㅠ

yureka01 2016-08-25 16:19   좋아요 1 | URL
아고 ㄷㄷㄷㄷㄷㄷㄷㄷ이렇게 되다니요.....

겨울호랑이 2016-08-25 16: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저는 일단 `보`를 조금이라도 허물어 물이 흐를 수 있다면 시간이 걸릴지라도 재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도 운하 건설로 막혔던 강이 다시 살아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자연재생력을 믿어야 겠지요^^

yureka01 2016-08-25 16:25   좋아요 2 | URL
저도 당장에 수문 자체를 모두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물이 흘러야 자연 재생력이 생기게 되는 건데 말이죠.....
대체 썩은 물 가둬서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가뭄에 농업용 물 퍼대는 것도 아니고....

겨울호랑이 2016-08-25 16: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시화호의 아픔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역사에서 교훈을 얻으려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고액 과외는 아마 없을 거에요..

yureka01 2016-08-25 16:47   좋아요 2 | URL
당장의 수익을 위해서 자연에 손을 대면 자연은 몇배로 앙갚음하게 되는 건데요...참 갑갑합니다....

samadhi(眞我) 2016-08-25 17: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욕만 나오는 현실이죠. 명박이는 종신형이었는데 부정선거를 추진해 가재는 게 편인 그네를 뽑아놨으니

yureka01 2016-08-25 17:47   좋아요 1 | URL
개개인의 선택으로 인한 전체의 연대 책임과 대가를 치르게 생겼습니다.....당장에 오염에는 어쩔 수도 없는 노릇이니...

기억의집 2016-08-25 19: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꼭 사진 찍어 올려주세요. 저게 사대강 하기전에 저럴 거라고 예측한 거였는데.. 흐르던 물을 가두면 다 썪는다고. 근데 그 지역 사람들 참 성격 좋습니다 싶어요. 짜증나요. ㅠㅠ

yureka01 2016-08-26 08:47   좋아요 0 | URL
환경 전문가들 환경운동가들이 이미 충분히 예측했던 부분입니다.
물을 가두면 썩는다는 것은 상식이었으니까요.

상식은 하루 이틀 벌어지는 현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백년동안 동일한 사안에서 정착되는 거잖아요.

이 상식적인 인간의 경험 이걸 무시한다는 게
이 사회가 얼마나 넌센스인지.....

시이소오 2016-08-25 20: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명박이는 잡아 죽여야 합니다. 인류의 재앙이네요ㅠㅠ

yureka01 2016-08-26 08:48   좋아요 0 | URL
명박을 대통령 만든 자들도 같은 대가를 져야할 책임이 있죠.
선택만 했다고 나몰라라..한다는 것도 무책임한거니까요.

우끼 2016-08-25 22: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ㅠㅠ.... 이정도로 심각한줄은 몰랐네요 ㅠㅠ 아직도 뭔가 새로운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거군요 ㅠㅠ 시급한 사안을 이렇게 방치하다니...

yureka01 2016-08-26 08:49   좋아요 1 | URL
네 당장에 총트리할로메탄 (total trihalomethane) : 발암물질.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 독성물질이 유입되고 마셔야 한다면 심각한 일이거든요...

yureka01 2016-08-26 10:0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4대강은 현재 벌어지는 위험상황이다.
그럼에도 지금 부산·경남, 대구·경북은 쥐죽은 듯 조용하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우리 사회의 가치관 혼란이다.
지금 당장, 나에게 피해가 없을 것 같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천박한 자본주의가 저변에 깔려 있다.˝

˝`대국민 사기극`이다. 4대강 사업은 목적부터 엉터리였다. 물은 확보했는데 용처가 없고 수질은 개선된다고 했는데 오히려 악화됐다. 4대강 사업을 하면 매년 들어가는 홍수 예방비용 2조~3조 원을 아낄 수 있다고 했는데,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가고 있다. 지천도 4대강처럼 만들려고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비용도 천문학적이다. 4대강 사업은 총체적 부실 사업이기도 하지만 한반도대운하를 염두에 둔 사업이기에 대국민 사기극이다. 강은 인간에게 재앙으로 대답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안에 수많은 이명박이 있다고 했다.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박창근 교수-

당장 나한테 피해가 없다면 받아 들이는 천박자본주의///와 닿는구나.....


초딩 2016-08-26 10:28   좋아요 1 | URL
시대를 꼬집어 주는 ‘문학’을 읽지 않듯이

현실을 꼬집어 줄 반항과 저항의 ‘데모’와 ‘투쟁’을 봉인 해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의 우리들이.

자본주의가 가득한 개인주의로 외면해버리는 무관심과 ‘목적 지향주의적인’ - 그래서 ‘과정은 경시하는’ ‘빨리 빨리 주의’가 그 봉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단죄’하지 않는 사회 풍토가 더욱 그 봉인을 합리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ㅜㅜ

어제 올리신 포스트의 기사들을 모두 봤는데, 그 댓글 또한 과관이더군요 ㅜㅜ 지구 온난화로 녹조는 당연하다는 것을 포함해서 ㅜㅜ 그런데 그렇게 말한 분은 미국 어디에 살고 그 증거함을 자기 동네 호수를 이용해서 말하더군요. 강도 아닌 ㅜㅜ

2016-08-27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7 08: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7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9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29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