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이펙트 - 진짜 나의 본성을 발견하는 힘
유광선 지음 / 한국평생교육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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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속절없이 쓰러지고 꺽이고 마는 현실이라 해도 희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여잡았으면 한다.
그 희망과 절망과 배신의 두터운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송곳이 되고, 망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p.8)


저자 유광선은 유복하지 않은 유년 시절을 겪었으나 그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과 노력 그리고 의지로 젊은 나이에 사업을 꾸리고 확장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여 자기주도적삶을 살아왔다.  우여곡절 많았지만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으며지치지 않는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아르바이트부터 사업, 신문 창간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어 왔다.
저자는 성공의 과정에는 사업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녹아있으며 삶을 살아가면서 자양분이 되어준 삶의 교훈들을 공유하며  독자들에게 'WILD' 하게 살기를 당부하고 있다. Want, Imagine, Learn, Declar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먼저 내가 하고 싶은 일, 가슴이 뛰는 삶을 간절하게 원하라는 의미의 Want, 목표를 이루는 상상의 즐거움을 원동력으로 꿈을 실현하라는 의미의 내가 하고 싶은 일
Imagine, 살면서 늘 배움의 자세를 견지하라는 Learn, 저자는 "사업에 앞서 100권의 책을 읽고 그에 관련된 사람 100명을 만나고 100곳을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책을 통해, 사람을 통해, 환경을 통해 배우시고 추가적으로 좋다는 교육 관심 분야의 교육은 다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실현 가능한 단계적인 목표를 세워 실천적인 선언을 하라는 의미의 Declare이다.


내 본성대로 살고,꿈을 상상하고,배우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하고,내 꿈을 당당히 선언할 수 있는 현재를 살았으면 좋겠다. ( p.304)


처자식을 위해서, 먹고살기 위해서 대부분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는 일을 하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마음 한 켠에서 들리는 소리를 따라가기에는 현실에서의 삶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 원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것이라고 생각한다.그의 삶의 태도 중에서 본받고 싶었던 것은, 그가 받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스스로의 힘과 노력, 의지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행복한 성공을 동반한 자기 주도적 삶을 살고 있다. 여러 사람과 사업을 두루 거치면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삶의 교훈들을 혼자서만 간직하기보다는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의 아픈 청춘들과 공유하며 그들을 어루만지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요즘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살면서 용기가 절실해 질 때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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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기초 중국어법 - 2016 개정판, 무료 핵심강의 20강, 무료 동영상 CD, 미니회화북, 쓰기노트, MP3 다운로드 시원스쿨 중국어 시리즈
시원스쿨 중국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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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각 분야에 괄목한 만한 행보를 보이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 언제부턴가 TV 광고 속 중국말도 낯설지가 않고, 우리나라 배우가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더 이상 화제 거리도 아니며, 경제 뉴스에서도 중국은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되었다. 이런 추세로 보면 중국어는 이제 영어만큼이나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세상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중국어를 배우는 목적은 중국어 회화 능력의 배양과 중국 문화의 이해를 통하여 우리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21세기를 무한 경쟁 시대라고 정의할 때, 많은 외국어 중에서 특히 ‘중국어가 가장 강력한 경쟁 무기’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다. 또한 21세기를 문화의 시대라고 정의할 때, 언어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초급자를 위한 중국어 교재를 살펴보면 '발음'과 '성조'위주로 되어있는 책들이 많이 발간되어 있는데 이런 책들로 공부를 하다보면 발음과 성조만에 매달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는 겨향이 있다. 언어 학습에서 흥미를 잃는다는것은 외국어 학습능력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어휘와 구문을 익히는 단계로 진입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이 책 <시원스쿨 기초 중국어법>은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단기간 내에 쉽게 기억하고 말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시원스쿨만의 특화된 단어연결법으로 누구나 1초만에 중국어 말하기를 배울 수 있는 쉬운 문법책으로  중국어 문법책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학습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중국어 어법 중에 중요한 부분은 모두 다루어서 내용의 충실을 기하였으며 예문들은 실제 일상에서부터 가족이야기, 사회이슈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구성되어있다는 점도 좋았다.

단어 연결법’을 활용해 각 단어들을 연결함으로써 중국어 문장이 완성되는 새로운 학습법을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구성 됐으며, 책을 마스터한 후에는 심화학습을 위한 중국어 병음노트와, 책과 연계되는 동영상 강의 제공을 통해 더 확실하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다른 특징은 외국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한가지 패턴을 익히면 여기에서 파생되는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만큼 실용적인면에 중점을 두고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중국어학습을 위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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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없이 오르는 부동산을 사는 68가지 방법
최현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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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내린 데 이어 최근  1.50%까지 인하하는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준금리인 1.50%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 책 ''큰돈 없이 오르는 부동산을 사는 68가지 방법' 은 지금처럼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유망한 부동산에 대해 소개해주는 책으로

부동산제테크분야에서 권위있는 최현일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

현직 부동산학과 교수인 저자는 부동산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초 저금리 시대에 있어 재테크로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가치와 투자방법 및

 포인트,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 균형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은 부동산의 일반이론과 트렌드의 변화부터 시작한다

먼저 1장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부동산 트렌드가 시세차익, 전세와 중대형선호의 추세에서

 이제는 임대수익을 중시하는 투자가들이 월세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기 위하며

저금리ㆍ저성장 시대가 열리면서 자연스레 부동산중에서도 소형평형을 선호한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일본의부동산시장을 소개하며 일본의 부동산시장과 우리나라의 부동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들력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2장에서는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건폐율과 용적률의 차이,공시자가와 기준시가의 차이, 구분 등기,지분등기 등의 개념 등

일반인들이 어렵게 생각하거나 알고 있어도

혼동하기 쉬운 부동산 용어들에 대해서도 비교표를 이용해 알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본문격인 3장부터는  재개발, 재건축과 리모델링,

그리고 신도시와 관련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택과 관련하여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빌라의 차이 등에 대한

 내용 등 투자방향에 대해서 까지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편이다.

5장에서는 토지투자에 대해 공적 서류를 보는법과 실전투자의 요령까지 다루고 있으며

6장에서는 경매에 대해 기초이론과 권리분석방법에서 실전 투자요령까지 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7장과 8장에서는 부동산에 관련된 세금에 대한 문제, 부동산 재테크방법를 다루었으며

마지막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최신의 부동산 정책방향과 내집마련 및 행복주택에 대해서 까지 알려주고 있다.


 

 .

이 책은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수익형 부동산은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부동산투자에 대한 기본서 정도로 읽기에 딱 좋게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강조하는 것은 철저한 수익률 분석과 안전성 검증,

 장기적 관점에서의 수급상황 분석, 상품의 특성과 장래성, 입지적 특성과 지역별 호재,

 금리변동과 세제 혜택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점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적은 투자비용으로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투자할 수는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분양회사들이 수익률을 뻥튀기해서 광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고를 액면 그대로 믿지 말고

수익률을 철저히 검증해봐야 하며  저렴한 부동산만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보다 심화해서 들어갈 경우,

일반적인 독자가 읽기에는 어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전문적이고 방대해 지기 쉬운데 이 책은 장별로 고령화 시대와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전략을

투자 노하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부동산제테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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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페는 어떻게 3개월 만에 단골 1000명을 만들었을까? - 초보 창업자를 위한 작은 카페 생존 매뉴얼
이존서 지음 / 라온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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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꿈꾼다. ​​

어려운 취업환경에서 요즘 취업준비생 10명 중 8명이 창업을 꿈꿀정도라고 한다. 뜻은 좋은데 결과 또한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창업은 그 자체로 쉽지 않은 도전이다.  베이비붐 세대 중 은퇴 후 도시에서 자영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해 곤경에 빠진 이들이 많다고 한다. 창업 및 자기사업,자영업은 무조건 시작하면 망하기 십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영업도 녹록하지 않다. 그 이유는 자영업 시장에는 이미 500만명이 넘는 경쟁자들로 가득차 있으며 그들 모두 생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그만큼 힘이 들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성공을 꿈꾸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창업자 중 단 5%만 살아남는다는 조사 결과가 남의일 같지 않다. 창업에 실패한 나머지 95%는 빚더미에 앉거나 전재산을 날리고  남은 인생을 걱정하게 되는일이 허다하다는 이야기다.

 


카페창업에 성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목 좋은 상권만으로는 더 이상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할 수 없다. ​

창업아이템을 커피전문점, 커피숍으로 어렵게 결정하였어도

다양한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요즘,

좀 과장해서 말하면 건물마다 최소 카페 하나씩은 입점해 있을 정도이다.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도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들어서고 있다.

늘어나는 카페들을 볼 떄마다 떠오르는 건데 그 정도로 포화상태인 시장에서 개업하면

 과연 적자보지 않고 운영이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인 이존서님은 자신을 대한민국 1호 '카페디렉터'라 칭한다.

저자는 카페디렉터로 일을하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를 만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실제로 저자는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전공을 잘 살린 카페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경험을 잘 살려 로이스지원센터를 설립해 카페 오너를 위한 경영코칭프로그램등을 통해

 카페를 운영하려는 사람들의 카페창업에 도움을 주고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카페디렉터'는 카페디렉터로서 주된 역할은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도록 돕는것이 주요 임무인데

 자격요건을 저자는 일반 카페 컨설턴트와는 다르게

실제 현장경험이 있고, 디자인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의 손을 거쳐 탄생한 카페로 홍대와 건대 명소로 자리 잡은 ‘소년상회’, 로스트 저문 카페인 '포레스타'송도의 랜드마크격인 ‘바닐라빈’, 이태원의 디저트맛집  ‘마피아디저트’ 등이 있다.

 

저자는 창업이 유행처럼 번진 요즘 무작정 맨땅에

해딩부터 하는 창업자들을  많이 만나보았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카페가 생기고 문을 닫는다고 한다.

똑 같이 시작하는데 장사가 안돼 문을닫는곳이 있는 반면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실적을 올리는 매장도 있다.

 

이 책은 대형 가맹점을 이기는 카페 창업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다.

카페 오픈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인 콘셉트 잡기부터, 메뉴 구성, 단골 관리,고객대응법과 경영법까지  카페 창업에 대한 기본 상식에서부터 카페 창업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수록된 책이다.

 


 
카페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으로 성공하는 카페들의 특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페 창업에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찾다가 이 도서를 만나게 된것은 행운이라 할 만하다.

 

 

카페창업, 매출이 보장되는 커피숍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를 찾고 계신 예비 창업자분들이 많을 것이다.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또한 카페 창업에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찾다가 이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기존에 발간된 카페 창업관련 책의 경우 너무 관념적인 이론만 담겨있거나

최근의 정보들이 반영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책의 경우 저자의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들까지 다루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창업의 노하우를 논하는 것이 저자 분의 철학이 곳곳에 담겨 있어

몰랐던 사실을 알고, 공감도 많이 할 수 있는 도서인 것 같다.

무엇보다도 자세한 설명한 세심한 분류를 통한 내용전달은 이 책의 백미이다.

자신만의 카페를 꿈꾸는 미래 창업자에게 성공 비결을 전달하고 있어

커피 창업 관련하여 준비하시거나, 종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창업전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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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감동시킨 리더가 되라 - 수천 년을 이어온 사상가들의 특별한 경영 조언
마이클 수피오스.파노스 무두쿠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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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련 서적에서 가장 많이 다루어지는 토픽은 아마 리더십일 것이다. 경영학 분야의 대가들 치고 리더십에 대해 책이나 논문 하나 쓰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 책은 리더십철학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탈레스, 피타쿠스 같은 10명의  그리스사상가로부터 열가지의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통찰하고 있다. 이 책은 2,500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을 뛰어넘어 리더십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해준 책이었다.

 

'리더십'은 다른 사람들이나 조직에 영향을 끼쳐 그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어떤 임무나 목적을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이다. '기업 문화'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요소는 리더십 문화다. 리더십 이론은 이미 넘쳐날 정도로 많다. 문제는 실행이 극도로 어렵다는 점이다. 숙련된 통찰력은 조직의 올바른 전망을 개발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리더의 노력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본질적인 조건이라고 한다. 조직 내 리더들과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강조한다. 여태껏 직원들을 이해하고 파악해야 하는  리더들의 임무가 강조돼 온 반면, 직원들 입장에서 리더십의 진실을 통찰해야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오해와 신화화와 경멸과 비난이 팽배한 오늘날의 조직 문화에 이 책은 리더들에 대한 이해의 통로를 만든다.

 

20대 총선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정책은 눈에 띄지 않고 막장 정치드라마만 보인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위해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배울 수 있고, 자신에게 제기될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며,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는 참으로 많다면 많은 리더쉽을 경험해 보았다.  리더십 또한 우리의 사상과 철학, 세계관이 담겨져 있어서 현재까지 내려져 왔음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기도 했다. 20세기 리더십이 권력과 힘의 상징이었다면 21세기 사람들이 목말라하고 원하는 리더십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시기에 읽게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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