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사이드 - 당신의 인생에 찾아올 기적 같은 반전
아담 J. 잭슨 지음,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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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의 핵심이자 주제는 크건 작건 우리의 인생에 놓여 있는 수많은 고통과 문제, 장애 안에는 그만큼 아니면 그보다 더 큰 이익이나 기회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 이익이나 기회를  '플립사이드'라고 한다.(p.18)

 

책의 제목인 플립사이드(flipside)는 이면 즉 반대면을 이야기하는 영어 단어이다.  우리말로 표현한다면 전화위복[轉禍爲福] 즉, 어려움이 오히려 복이된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해석하면 될것 같다.

 

저자는 플립사이드는 우리 인생을 더 풍요롭게 변화시킬 기회를 숨기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많은 사례를 통해 이러한 경우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65세의 나이네 105 달러의 사업자금으로 치킨레시피를 개발하여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이라는 프렌차이징 시스템을 시작한 전설적인‘ 할랜드 샌더슨’이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식당사장에서 하루 아침에 전재산을 잃었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으니 술을 마시며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한탄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6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도 불구하고 낡은 캐딜락 트렁크에 압력솥을 싣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식당 사람들에게 닭튀김 요리 비법을 전수하며 재기에 성공해 현재 전 세계에는 약 100개국에 13,000여개의 점포가 있을정도로 세계적인 갑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실패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외에도 '시크릿'이란 책 한권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작가로 떠오른 '론다 번', 어릴때 큰 화재사고를 극복하고 유명한 행동경제학자가 된 '댄 에리얼리', 레알마드리드와 골키퍼 계약을 맺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차기 골키퍼 1순위로 주목 받았으나 한순간의 교통사고로 축구선수의 꿈을 잃게되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팝가수가 된  '홀리오 이글레시아스'등 읽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실제사례들이 담겨있다.이런 사례를 통해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고객에게 과오를 저질렀지만 변명 대신 진심 어린 사과로 오히려 고객의 신뢰를 갖게되는계기가 되었다는 실제사례들이 많다. 

 

요즘같이 취업난에 경제도 좋지 않고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또다른 어려운 문제까지 생긴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이 위기의 시대, 나름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마냥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쇠는 담금질후 두드려맞음면서 더 강한 소로 다시 태어나듯이 흔히들 위기는 사람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기에 자신만의 위기극복방법을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교훈은 어려운일을 만났다고 낙담만 하지 말고 이를 기회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악재 뒤에는 반드시 호재가 있다. 그러므로 유능한 기업가는 악재를 호재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어제가 불행했다면 오늘은 반드시 행복하리라는 긍정과 희망을 가지고 사는 방법이 그 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역경에 부딪히면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절망할 시간에 기술을 갈고 닦아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한다.이들은 툭툭 털고 일어나 고집스럽게 앞을 향해 뛴다".(P.129. 피터 슐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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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 10
재닛 윈터슨 지음, 김은정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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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작가인 '지넷 윈터슨'은 출생 직후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지넷은 공장 노동자이자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 양녀로 입양되어 오로지 기도와 성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녀의 나이  16살 때  동성애 사실을 부모에게 들키게 되자 커밍아웃을 하고 가출한 후 장례식 메이컵 아티스트, 트럭운전사, 극장 허드렛일을 하며 대학에서 옥스퍼드대학  영문학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이 작품의 주제를 간결하게 요약해 주는것은 바로 제목이다. 주인공 지넷이 혼란을 겪을 때면 어머니는 으레 오렌지를 건넨다. 오렌지는 어머니가 신봉하는, 모든것이 선과 악으로 양분되고 따라서 이성애만이 용납되며, 제도화된 교회가 통제하는 권위의 세계를 상징한다.(p.294 옮긴이의 말중에서)

 

역사를 발전해 올수록 인간은 여러 방면에서 해방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해방은 평등한 선거권, 언론의 자유 등과 같은 외적인 측면에 치중되어 왔다. 즉, 강력한 권력으로부터 최소한의 권리 확보를 위한 자유가 주가 되며 우리의 자유는 상당히 형식적이고 외적인 것이거나 수동적으로 확보되어 왔다. 그러나 진정한 자유는 우리 개인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자신으로부터 해방하는 일이며, 그 각각 개개인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일이다. 그 중, 오늘날의 사회에서 이슈화되는 것이 ‘동성애’이다.

 

이 소설은 그녀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열여섯 살에 한 소녀를 사랑했던 경험 등을 다루고 있는 자전 소설이다. 이 작가가 레즈비언 소설가로 유명한데  바로 이 소설로 동성애 문학의 새 장을 열며  21세기의 버지니아 울프로 알려지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닫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우뚝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동성애 담론은 종교적으로, 과학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소설은 여타 다른 문화 장르와는 달리 실제라기보다 창조와 상상의 영역이기 때문에 아직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동성애에 대한 논의가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이 쓰여진 시기가 1983년 겨울에서 1984년 봄 사이라고 하는데  당시의 영국의 사회적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기독교적인 문화가 바탕이 되고 있는 사회나 가정의 울타리에서는 당연히 터부시 여기는 금기를 극복하기가 힘들었을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물론 서구의 의식구조와 비교를 하면 아직까지는 큰 차이가 있겠지만  근래들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떳떳하게 커밍아웃을 선언하는 연예인도 생겨나는 등 동성애를보는 사회적인 시각도 점차 변해가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그 속도가 느리다고 느껴진다. 자주 접하지는 못했지만 퀴어라는 장르에 대해 사회나 종교적인 도덕의 잣대를 대지 않고 어느것이 우선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게된다면  인간의 순수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우선적일것 같다는 답변을 하고 싶게 만드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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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CEO 책 쓰는 CEO - 대한민국의 책벌레 CEO 55명을 만나다
김동성 지음 / 휴먼드림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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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훌륭한 CEO들은 한결같은 특징이 있다. 그 특징은 성공한 CEO들 대부분이 책과 벗을 삼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무려 55명의 CEO 들은 그야말로 책벌레라는 별명이 딱 어울릴 분들이다. 이런분들의 독서생활에 대한 글을  담고 있다. 
 

사람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생 배워야 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배움은 독서를 통해서 얻어진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지혜와 정보, 통찰력을 주며 다른 사람과 다른 인간적인 깊이를 준다. 독서가 지혜를 좌우한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예외없이 모두 독서가이다. 독서를 하면 지혜와 지식을 깊게 하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사람은 독서를 하지 않으면 얄팍한 지식밖에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폭넓게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은 독서를 해야 사고가 깊어진다. 혼자서 생각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바닥이 얕을 수밖에 없다. 현대와 같은 정보사회에 사는 우리에게는 약간의 독서만으로는 이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책을 통해 얻어야 한다.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는 사실을 세겨보아야 할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같은 목소리로 책을 통해서 세상의 지혜를 배웠다고 말한다. 회사의 경영을 하면서 수많은 고난과 시련 난제를 만났을때도 자신을 구해 준 것이 한권의 책이며 그 해결책을 독서를 통해서 얻은 지혜에서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책 한권이 그리고 독서가자신의 인생을 변화 시켰고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하는 그들, 그리고 기업 경영의 지혜도 독서를 통해 책에서 구했고 삶의 진리도 독서에서 찾았다는 그들의 이야기는 독서가 왜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지를 일깨워 준다. 요즘 기업에서는 '독서 경영'이 한참이다. 이런 경영기법을 이끌어 내여면 CEO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책 읽는 모습을 보이고 책을 통해 비전을 제시해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보통 책의 몇 배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의 빛을 제공해 주는독서생활의지침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독서를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책에서 얻은 지혜와 정보를 기업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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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203번째 책이야기]
<마의 산 (상, 하)> - 토마스 만


북스토리 이동하기(www.bookstory.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마의 산(을유문화사) / 토마스 만(저자)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정치 및 사회의식이 대전환점을 맞이한 시기에 토마스 만이 자신의 정신적 삶의 궤적을 기록한 소설. '마의 산'은 스위스 다보스에 있는 폐결핵 요양원 베르크호프를 일컫는다. 주인공은 하부르크 조선소에 취직이 확정된 23세의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 그는 사촌을 문병하기 위해 3주 예정으로 마의 산을 찾았다.

그러나 그에게서도 폐결핵 징후를 발견되고. 결국 한스는 요양 생활에 들어가 이후 7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을유세계문학전집 1권과 2권으로 출간된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유럽 문명 세계의 정신적 총체’라고 평가받고 있다. 쇼펜하우어, 니체, 바그너의 영향이 곳곳에 발견되며 이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로 이어진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마의 산"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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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 전쟁의 서막 - 중국과 미국의 힘겨루기
장팅빈 지음, 차혜정 옮김, 김철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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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는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라는 의미로 차입수단에서는 대출, 채권 등의 발행 기준이 되며, 개별국가들이 준비자산으로 사용하는 통화를 말한다. 그렇다면 세계를 대표하고, 세계 무역의 표본이 되는 기축통화에는 현재 인류의 문명을 선도하는 가치가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로서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세계 경제의 모델이 미국식 자본주의이며, 미국의 민주주의가 세계의 보편적인 가치로서 인정받고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현재는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주 역할을 하고 있고 유로화와 엔화가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08년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시발점이 되어 전세계에 엄청난 파장을 끼치고 있는 금융위기로 인해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대신 중국의 위안화가 국제적으로 그 지위가 부상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금융위기만이 아닌 여러 가지 이유들과 나름대로의 논리들이 존재하지만, 금융위기를 기회삼아 더욱더 발언력이 강해진건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팅빈'은 중국 제일재경일보 부편집장으로 재직중인데 2007년초부터 위안화의 큰폭 절상이 국제 핫머니 투기를 불러온다는 위험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었다.  이 책 '기축통화 전쟁의 서막'은 세계 1위의 외환보유고 국가, 세계 경제의 최대 생산기지, 막대한 인구로 무장한 내수시장 등으로 무장한 중국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세계 금융질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중국인의 시각에서 보고 있다.
 

한 나라의 화폐 속에는 단순히 돈으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오랜세월 그 나라가 쌓아온 문명과 산업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뉴스를 통해 중국의 위안화절상 가능성에 대해 알게되었다. 미국은 2000년이후 줄곧 중국에 위안화 절상을 요구했고 중국은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은 계속해서 중국에 위안화 평가절상 압박을 가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자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 많은 달러를 발행한 결과 필연적으로 발생할 달러화 약세와 거품붕괴를 중국에 전가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한다. 서브프라임금융위기이후 불거진 미국의 경제에 대한 신뢰가 많이 추락되어 미국달러화의 기축통화문제와 관련해 분명히 어떤 움직임이 있을것 같다는 예상이 든다, 그것이 중국통화가 될지 아니면 유로화가 될지 불분명하지만 앞으로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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