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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나비효과 - 사소한 말 한마디 작은 행동이 만든
로빈 코발 & 린다 카플란 탈러 지음, 정준희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원래 나비효과는 아주 작은 차이로 전혀 다른 결과가 생길수 있다는 것으로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가설에서 비롯됐다. 과학자는 MIT의 에드워드 로렌츠(Edward N. Lorenz)는 대기현상을 설명을 위해 기온, 기압, 기압, 풍속 등의 각종 변수를 나타내는 방정식을 만들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해보았다. 하지만 연구도중 로렌츠는 생각과 다른 이상한 결과의 시뮬레이션을 보게된것으로 바로 무시할 만큼 아주 작은 수치의 차이가 전혀 엉뚱한 시뮬레이션 그래프를 그려놓은 것이다. 로렌츠는 이 사실을 발견하고서 무시할 만큼 작은 변수도 기상 현상에서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 작은 변수가 일으키는 ‘이상한 끌개’(Strange Attractor)를 발견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듣는 이야기 중에 "베이징에서 분 나비한마리의 날개짓이 뉴욕의 폭풍우가 될수 있다"는 말도 바로 이 나비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 책 『유쾌한 나비효과』는 사소한 것이라고 한 번 더 돌아보고 실천할 때 그 위력을 발휘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된 평범한 사람들의 사례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면접장에 스타벅스 커피 대신 면접관과 나눠 먹을 쿠키를 구워간 여성의 케이스에서 면접관은 그녀에게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고 그녀를 합격시켰다는 이야기, , 단골 고객과 대화를 나누기 좋아하는 자동차대리점 직원 찰리의 경우, 한 단골 고객이 그와 나눈 소박한 대화에서 행복을 느꼈고, 그는 거액의 유산을 찰리의 앞으로 남겨주었다는 이야기에서 나비효과는 바로 '쿠키'와 '수다'였다는 사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목표 작게 쪼개기, 매일 조금씩 좋은 인상 심어주기, 하루 한 번 깜짝 친절 베풀기, 1분 더 투자해 서류 읽기, 매일 5분씩 신체 시계 리셋해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리는 우리 주위의 작은것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성심성의껏 대하는것의 중요성과 이런것들이 성공을 만드는 또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 절실히 느끼게 해 준 책이었다.
우리의 일상속에는 사소한 문제와 중대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 흥미롭고 의미 있는 단서들이 가득하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단서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스쳐지나간다. 일에 치여 주위를 둘러볼 여유마저 잃어버렸고 사소한 단서들은 아무 생각 없이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