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인디아 - 엉뚱발랄 15인의 발칙한 보고서
하정아 지음 / 나무수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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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와서 쓴 글들을 읽고 시간적 경제적인 제약으로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나라들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상상의 나래도 많이 펼 수 있고 여행의 느낌을 그야말로 간접체험이라는 책의 특성을 십분살릴 수 있어 즐겨 읽는 쟝르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신과 인간이 함께 사는 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도를 여행하고 쓴 여행기모음집이라 할 수 있겠다. 책에 등장하는 쳇바퀴 인생을 사는 게 싫어 인도로 떠난 여행자들의 나이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젊은 나이"라고 정의된 ‘청춘’의 사전적 의미를 보기 좋게 배반한 연령대이다.   다양성에 바탕을 둔 개인,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감성 등 을 여행기를 통해서 부분적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나는 인도에 대해서 깊이 있는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에게는 인도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겐지스강 과 타지마할그리고 요가와 명상이다. 터번을 두른 짙은 구릿빛얼굴의 남자들과 이마에 점을 찍은 여자들의 얼굴 밖에는 없지만 인도하면 거대한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한쪽에선 시체를 태우고 한쪽에선 그 물에 목욕을 하는 모습을 담은 인도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인도란 위생관념이 전혀없는 낙후된 나라임에 틀림없고 지금도 카스트라는 신분제도에 의해 사회가 움직이는 나라로 거대한 인구를 가진나라 인도. 누구나가 잘 살고 싶은것은 당연할텐데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들이 진짜 인도인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인도는 쉽게 풀어낼 수 없는 복잡한 내용이 중층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국가라고 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의 것과 다르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태도이다. 따라서 ‘인도를 바로 볼 수 있는 자세’는 자기중심적인 시각이 아니라 폭넓고 포용성 있는 문화적 상대주의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최근 3년간 인도는 연평균 9%에 가까운 고도성장세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고도성장의 이면에는 균형이 틀어진 인도 경제의 모순이 숨어 있다. 소수의 중상류층이 고도성장의 과실을 향유하는 동안, 11억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농촌인구는 여전히 가난과 빈곤의 굴레에서 허덕이고 있다 . 이 여행기를 읽으면서 여행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책읽기로 더운 날씨에  휴가 떠날때 여정에서 아니면 도착지에서라도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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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돌보며 - 딸의 기나긴 작별 인사
버지니아 스템 오언스 지음, 유자화 옮김 / 부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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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버지니아 스템 오언스(Virginia Stem Owens). 수많은 기고문과 평론을 쓰는 강연자이자 워크숍 지도자로도 유명한 미국의 작가로 미디어에서 형이상학에 이르는 폭넓은 주제로 소설과 논픽션을 아우르며 지금까지 총 열일곱 권의 책을 썼다.

저자의  어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파킨슨 병에, 그리고 곧이어 치매에 걸리게 된다. 같이 사는 아버지는 귀도 잘 들리지 않고 심장질환이 있어 어머니를 돌보기는커녕 당신도 병원 신세를 져야 하는 신세다. 심지어 저자 자신마저 점점 시력을 잃어 가게 된다. 이런 어려움 속에 저자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집과 직장을 떠나 고향 집으로 향한다.  이 책의 내용은 처음에는 간호 기록을 남기려고, 나중에는 견디기 힘든 현실에 무너지지 않으려고 묵묵히 적어 나간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에 관한 글이다. 병을 앓는 가족이 있다면 그야말로 그집안은 아무것도 전념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드는 시간일 수 밖에 없다. 책을 읽으며  본인도 시력을 잃어가면서 어머니를 돌보며 마음 고생 몸 고생이 심했을 저자의 마음을  만날 수 있었다. 어려운 일이 닥치게 되면 왜 나에게만 이렇게 힘든일이 닥치는가하고 원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것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고통 받고 괴로워하며 죽어가고 있다. 결국 문제는 왜 불행이 나네게 닥치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겨내는가 하는 것이다.

 

절망이나 분노 원망과 후회와 같은 많은 감정을 느끼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우리를 고난속에서 구해주지 못한다. 고난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우리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간호일기지만 아직 저자와 같은 시련속에 있거나 고난이 끊이지 않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힘을 줄 수 있는 책이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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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완벽한 하루
멜라니아 마추코 지음, 이현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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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의 어느 날 밤, 경찰은 카를로 알베르토 가의 아파트로 출동한다. 누군가 그 집에서 총성과 함께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었다고 한다. 그것은 가짜 비명일 수도, 잔인한 범죄를 예고하는 비명일 수도 있다. 소설의 장면은 스물네 시간 전으로 돌아가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이야기가 마치 조각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짜맞춰진다. 오전 1시부터 24시간 동안 이혼당한 현직 경찰관 안토니오의 가족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변호사 엘리오 가족 등 두 가족의 하루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환상적인 금발로 위험한 일탈을 꿈꾸는 부인, 의붓어머니에게 애정을 품은 얼치기 무정부주의자 아들 등 각자의 고민과 번뇌, 과거의 상처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버거워하는 이들의 하루를 통해 인간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듯 하다.
 

작가 멜라니아 마추코는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상인 ‘스트레가 상’ 등을 수상하면서 주목받는 작가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현대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루 동안의 매우 암울한 이야기로  그 아래 감춰진 감춰진 이탈리아 사회의 모순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은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여러 인물들의 캐릭터를 통해 진실과 거짓, 사랑과 광기가 살아숨쉬는 도시에서  하루 동안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작은 행동과 선택 하나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소설의 매력을 꼽으라면 실제 현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소설인지라 진짜 로마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또한 눈부신 과거의 무게를 고스란히 간직한, 약간은 퇴색한 로마와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직 로마를 다녀오지 못해 지금까지 로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과거 오드리햅번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인 '로마의 휴일'과 벤허를 통해 만나보았던 로마의 모습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었다. 고대 로마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코로세움과 대전차 경기장으로 대표되는 찬란한 역사와 유적 그리고 스페인광장의 낭만과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가득할 것 같은 도시였다.  

시내 중심가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도시 외곽지역의 슬럼화 등의 문제에 직면한 현대 로마인들의 현실과 같이 겉에서 보기엔 행복하고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이는 가족일지라도 그 속에 들어가 보지 않는 이상 그들이 어떤 고민과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한번 둘러보자. “우리사회는 어떠하다고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있겠는가? 모든 현상에는 이면적인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기 마련이다. 현대사회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 이외의 모습이 알지 못하는 곳에 공존하고 있을 것이다. 현재는 과거의 모습이 반영된 역사의 일부분이라 말할 수 있다. 현재의 다양함과 복잡함만 큼이나 아마도 고대 로마에도 다양한 시대 모습이 상충적으로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한 가지 모습에 집중하고 그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된다. 속아 이면의 생활상은 놓치고 만 것처럼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 <어느 완벽한 하루>는  뛰어난 문체를 논외로 하더라도 진지한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문학적 탐구의 본질을 충실하게 쫓아가는 수작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으로 만났지만 매우 어려운 주제를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작가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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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
김선주 지음 / 삼인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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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한국교회를 위기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은이에 따르면, 세상이 병들고 죽어 가는 것은 교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교회에 기독교적 정신과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고도 있다. 일반적으로 볼 때 종교와 문화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종교가 문화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반대로 종교가 문화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기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어서 기독교와 문화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어 왔다. 한국교회는 외국의 교회들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비록 한국교회는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역사가 오래된 서구의 교회나, 갓 복음이 전파된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다른 나라의 교회들과 마찬가지로 한 소망 안에서 부름 받은 동일한 교회일 따름이다.(엡4:4)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다른 나라의 교회와 다른 독특한 교회가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을 섬기는 동일한 교회이다. 단지 한국이라는 지역에 위치한 지역교회일 따름이다.

 

주로 언론들이 교회 내부의 문제를 들춰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종안 몇년사이에 주로 제기되는 문제점들은 담임목회직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문제로부터 목회자 소득세 납부문제, 해외에서의 선교문제, 개인의 윤리문제 등이 있었다. 한국 교회를 대표할 만한 대형 교회의 장로가 보여 준 영성이라는 게 낙하산 인사와 보복 인사, 인맥 인사 등 상식을 전복시키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청빈하고 가난하게 살면서 교회도 화려하지 않게 해 놓으면 이 세대의 사람들은 그 교회에 오지 않는다는 문제점과  교회를 크고 웅장하고 화려하게 지으면 목사님이 훌륭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문제는 사람이 와야 구원하든지 도와주든지 말을 하든지 할텐데 아예 오지도 않으니 이렇게 평생을 사는 것 보다는 화려하게 보기좋게 지어서라도 화려하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오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옳은지 그 사이에서 목회자는 평생에 가슴앓이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대형화, 권위주의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조명하는 책. 기독교 본래의 가치와 정신을 잃어 가고 있는 오늘날 한국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의 비본질적인 행위를 해부하고, 그 문제들의 사회학적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교회가 기독교 정신에서 어떻게 멀어졌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신앙으로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얻게되는 정신적인 위안과 안정 그리고 사회 윤리 부분에 충분히 기여 했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부분은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교회를 믿는거 같은 태도와 거대화에 집중하고 종교의 본질을 넘어서려는 행동 등은 요즘 욕먹고 있는 그것들이 부정적인 부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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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다시 미쳐라 - 기본부터 실전까지 제대로 배우는 재테크 新 지침서!
한국자산관리포럼 지음 / 인더북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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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의 사회는 전반적인 부문을 지식을 중요시하는 풍토로 서서히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가족의 편안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재테크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야만 한다. 재테크의 귀재들은 하나같이 습관적으로 목돈을 만들고 습관적으로 좋은 곳을 찾아 투자한다. 자의든 타의든 그들의 몸에 밴 재테크 습관이 그들에게 경제적 ‘부’를 선물하고 있는 것이다. 지식기반경제, 정보통신혁명, 무한경쟁체제 등 사회,경제적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는데 나만 혼자 제자리걸음을 하는것은 아닌지 불안한 마음마저 드는 사회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생의 행복과 경제적자유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누구나가 목표로 삼고 있는 부자가 되는 길이라면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부자 매뉴얼이 있을 법도 한데, 어느 것 하나 뚜렷하게 부자의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5부분으로 나누어 재무설계, 펀드, 주식, 부동산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테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테크까지 기존의 재테크서보다 한 발 앞서 나아가 장래를 생각하는 재무설계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재테크는 기술에 지나지 않으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현명한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가 필요한데, 이것을 재무설계라고 하며 이 책에는 그러한 방법들에 관하여 여러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놓았다. 재무설계는 현재와 미래의 소득과 자산을 늘려 나와 가족이 기대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무 목표를 달성해 가는 인생 전반에 걸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여 행동 계획을 작성/ 실행, 그리고 그 실행에 대한 주기적인 검토와 평가를 통하여 재무설계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과거와 같이 은행에 돈을 맡겨두고 그 이자로 생활하는것도 한 방법이었는데 이제 고금리 시대는 가고 돈을 저금만 해서는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저금리 고령화'시대가 온 것이다. 솔직히 저금리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그것이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관심도 없었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했다. 경제성장기에는 그런 기회가 많았지만 지금은 저성장 시대이고, 경쟁은 더욱 치열하기에 성공의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일리있는 이야기라 생각된다. 시대상황에 따라 재테크의 수단도 그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이 직접 자신의 재무설계를 할 때, 위의 각 단계에서 반드시 알고 점검해야 할 사항을 기재해 두었다.또, 각 재무 목표 별로 실천 계획을 예시와  실전 재테크의 사례의 소개 등은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구성사례는 재테크의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정보였다.

 

최근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재무설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나와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현실적인 재무설계를 토대로 한 꾸준한 자산관리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단순히 펀드나 부동산등의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지만 재테크를 하기에 앞서 마음가짐을 다지게 해주는 책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는 책인것 같다.


재무에 관한 기본 지식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읽는데 크게 무리는 없도록 되도록 쉽게 설명을 하려 하였으며, 여러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재무설계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의 자산관리에 대한 생각의 틀을 약간은 깨는 내용이 담긴 책이라고 하겠다.  특히 어느 한 부분에 치중하지 않고 고르게 안내하여 재테크의 기본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요즘처럼 불안정한 시기에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재테크에 더욱 신중해질 수 밖에 없으며 어떻게 해야만 보다 안전하기 피같은 내돈을 불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최근 국내 부동산시장이 침체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주식이나 펀드 등에 쏠리고 있지만 아무런 금융지식 없이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고 바로 내 현 재무설계를 해 보았다. 이를 통해 현재 내가 가진 재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나름대로의 해결방안도 마련할 수 있었다. 이제야 막연하고 두려웠던 인생의 재무 계획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계기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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